전기 항공기 개발사 베타 테크놀로지스가 5인승 여객기 모습을 공개했다고 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 항공기는 최대 5명의 승객과 조종사까지 수송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기내 반입 및 미국 교통안전국 보안 수하물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기내 공간을 제공한다고 베타는 밝혔다. 베타는 이 두 가지 eVTOL 변형 기종이 이르면 2025년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여객기는 그 이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타 테크놀로지스는 버몬트에 본사
대구시민들의 걷기 실천 활성화를 꾀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1일 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걷자, 대구路’ 올해 시민건강놀이터 걷기 챌린지를 전개한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 및 가입 후 앱 하단 챌린지 탭에서 해당 이벤트를 선택,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 참여가 이뤄진다. 10월 한 달 간 목표 걸음 수 15만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1만원 모바일 상품권, 300명에게는 5
이더리움이 오는 2025년까지 1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주요 요인은 강세 프랙탈, 장기적 기술 패턴, 유리한 거시경제 추세 등이다.글로벌 매크로 인베스터의 거시경제 리서치 책임자 줄리앙 비텔은 "이더리움의 목표 가격이 1만달러에 도달할 첫 번째 설득력 있는 이유는 2023년 1월과 2024년 3월 사이의 이전 가격 프랙탈과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이더리움 가격이 2023년 1월과 2
FTA 체결에 따른 농어민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24 일 경기 화성시 송옥주 국회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현황’에 따르면 기금이 조성되기 시작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449억 원이 조성된 것으로 파악됐다.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시장 개방으로 발생하는 우리 농어업인의 피해를 보전하고, 수출 활성화로 경제적 이익을 본 민간기업과 농어촌 간의
안산시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9월 언론브리핑에서 민선8기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 지구의 추가지정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안산시는 상록구 사동 산 188번지 일원 1.66㎢에 ‘첨단로봇·제조’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매진하고 있다.이날 브리핑에 나선 오현갑 도시계획과장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사동지구의 ▲기본현황 ▲사업개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 ▲비전 및 목표
보령시는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 교육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먼저 지난 4일 환경부, 국토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공모 1차에 선정됐으며, 앞으로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심장, 보령'을 주제로, 핵심사업 27개, 2030년 목표 감축량 327만 톤을 제시하며 화력발전 도시에서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로 대전환을 준비한다.대규모 사업으로는 화력발전소가 점진적 폐쇄됨에 △청정 블루수소 플랜트 건설 △해상풍력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 등등
북한이 고중량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미사일총국은 전일 "신형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5' 시험발사와 개량형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미사일 시험발사는 중등사거리 320㎞의 목표 명중 정확도와 초대형 탄두 폭발 위력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이 미사일 시험발사는 지난 7월1일에 이어 두 번째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 시험발사를 참관하고
쿠팡은 동남권에서 로켓배송 권역 확대를 위해 울산광역시에 서브허브를 구축하고 오는 2026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쿠팡은 이날 오전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쿠팡 울산 서브허브' 착공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쿠팡은 약 55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5300여평 규모로 울산 서브허브를 짓고 약 400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내년 11월 준공, 2026년 상반기 운영 시작을 목표한다.쿠팡 울산 서브허브가 담당할 배송권
영풍과 MBK파트너스 연합의 고려아연 공개 매수가 마감된 가운데 고려아연과 영풍의 의결권 다툼이 내년 주주총회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이날 오후 3시30분까지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위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5%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풍과 MBK는 당초 매수 목표를 발행주식의 14.61%로 잡았지만, 고려아연 측이 최근 한 차례 더 매수가를 인상하면서, 목표 수량에는 못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영풍과 MBK의 공개매수 마감일인 이날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0.1
북한군이 국경선 인근 포병부대들에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갖추라는 작전예비지시를 내렸다.조선중앙통신 중대성명에 따르면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포병여단 8곳에 전시 정원 편제대로 무장시켜 13일 20시까지 사격 대기태세로 전환하고, 각종 작전 보장 사업을 완료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북한군은 타격 목표 설정과 함께 무력 충돌 확대 가능성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을 각급 부대에 주문했으며, 평양에서는 무인기 감시 초소가 강화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조선중앙통신은 "대한민국의 중대한 주권 침해 도발행위로 인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도 평양에서는 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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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는 10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제구국민체육센터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2024년 연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지역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중장년·노인·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현장 채용부스에는 연제구 및 인접지역에 소재한 △태광물산 △광혜병원 △서원유통 △국제식품 초원농원 등 총 22개 업체가 참여하여 1:1 현장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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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가 지난달 19일 사업의 정치적 편향성을 이유로 들어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을 입법 예고하고 폐지안 검토 시한을 정해 강행하려다 보류한 바 있다. 그 후 일정을 변경해 10일 조례 폐지안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고, 15일 위원회 안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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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전국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2.0m, 오후에 0.5~1.5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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