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9일부터 11월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11월 충북 동행축제‘를 도내 전통시장과 지역축제 현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다채롭게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앙부처, 지자체, 유통업계,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단위 대규모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2일간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초대형 소비행사로, 국민에게는 합리적 소비의 기회
영양군은 10월 25일 명품숲 영양 자작나무숲과 아시아 최초 국제 밤하늘보호공원인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번 대회는 올해 봄 경북지역에 대형산불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림청과 경상북도 및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와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주관으로 산악마라톤, 오리엔티어링 등 2개 산림레포츠 종목으로 치뤄졌다.산악마라톤대회는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380명이 참가해 6km코스, 10km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 고려호텔에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수송부문 탄소중립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의 ‘탄소중립 수송부문 감축전략 고도화 기술개발’ 연구개발사업에 따라, 부천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실증 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허청회 ITS Korea 회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공동연구기관 등 관계자 3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토부 연구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국정감사에서 “전통시장 재난 피해 지원은 직접지원보다 보험·공제 가입을 유도하는 방식이 더욱 지속가능하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이 증가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여전히 3분의 2가 무보험 상태이며, 특히 경기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가입률이 하락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별 정책 차이와 구조적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 고려호텔에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수송부문 탄소중립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의 ‘탄소중립 수송부문 감축전략 고도화 기술개발’ 연구개발사업에 따라, 부천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실증 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허청회 ITS Korea 회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공동연구기관 등 관계자 3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토부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제14회 전국병아리동요제’가 2025년 10월 1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전국병아리동요제는 전국 미취학 아동들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동요경연대회로 이번 대회는 그동안 동요제를 통해 창작된 동요를 가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80여 팀이 예선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본선에 진출한 20팀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참가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강동구는 지난 15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강동구보건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단체 보건소 표창을 받아, 그간의 정신건강 증진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강동구는 2007년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주민 중심의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기초센터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정신건강분야
2025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압해도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 전시를 이어왔다. 2014년에는 대한민국자생란협회-신안군 MOU를 맺고 자생란 복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1년부터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을 신안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전은 전국에서 출품된 약 2,000여 점의 자생란 작품을 선보이며,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희귀 자생란의 보존과 난문화 대중화, 산업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서울 강서구 허준축제가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을 또다시 입증했다.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열린 허준축제에 전국에서 1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축제가 열린 서울식물원과 마곡광장, 마곡나루역 인근에는 인파로 가득 찬 진풍경이 펼쳐졌다.8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 ‘의료건강체험존’과 ‘허준동의보감존’ 등 행사장 곳곳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관람객들로 긴 줄이 끊이질 않았다.올해 축제의 핵심은 전통의학과 첨단기술의 결합이었다. 단순히 재미와 흥행에만 급급한 게 아니다.관람객들은 AI
충남 청양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바르터 이야기 갈대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2025 충남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청양문화예술회관과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 청양군이 후원한다. 창작초연작품인 뮤지컬 ‘바르터 이야기 갈대의 노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에서만 전해 내려오는 고유의 소리 ‘갈대 후리는 소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바르터 (인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4일 공제중앙회 대회의실에서「2025 학교안전 온라인 서포터즈 안전ON 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활동한 온라인 서포터즈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안전 홍보에 기여한 우수 서포터즈를 격려하기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학교안전 온라인 서포터즈’ 1기는 대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참여층으로 구성되어, 콘텐츠 제작과 캠페인 홍보 활동을 통해 학교안전 인식 확산에
경상남도는 건강식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염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확충과 지역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남 염소산업 발전 추진계획’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 식용 종식법 시행과 함께 염소고기가 대체 보양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