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의 김상진 사장이 11월 26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김상진 사장은 삼진제약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 보고 기준일에 주식 70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8월 27일에 비해 1989주 증가한 수치다.11월 21일과 11월 25일에 각각 장내매수를 통해 1000주와 989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이에 따라 주식 수는 5011주에서 7000주로 증가했다. 취득 단가는 각각 1만9915원과 1만9955원이었다.삼진제약의 주가는 11월 26일
유일에너테크의 정연길 대표이사가 11월 26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정연길 대표이사는 유일에너테크의 대표이사이자 10% 이상 주주로, 이번 보고에서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인수권 배정으로 인해 주식 수가 증가했다.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1월 26일 기준으로 정연길 대표이사의 특정증권등의 수는 1956만5034주로, 지분율은 47.54%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4년 5월 10일의 1261만2450주, 지분율 36.87%에 비해 주식 수
비건 화장품 제조사 달바글로벌의 반성연 대표이사가 11월 26일 공시를 통해 주식 32만5000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은 콜옵션 권리행사에 따른 것으로, 반성연 대표이사의 지분율은 18.39%로 증가했다.11월 26일 공시에 따르면, 반성연 대표이사는 2025년 5월 22일 기준으로 194만478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당시 지분율은 16.11%였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보유 주식 수는 226만9780주로 늘어났으며, 지분율은 2.28%포인트 증가한 18.39%를
플랜트 전문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의 최용길 상무가 11월 26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변동 상황을 발표했다. 최 상무는 이번 보고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식 5718주를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주식 증가는 11월 19일 우리사주 보유 인출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최 상무의 주식 보유 수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3월 11일의 1만418주에서 1만6136주로 증가했다.두산에너빌리티의 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11월 26일 오후 3시 19분 한국거래소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4100
코칩의 최운식 이사가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보통주 2500주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11월 26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최 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총 5625주로 증가했다.11월 21일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통해 취득한 주식의 단가는 4500원으로, 해당 주식은 2026년 11월 7일까지 의무보유기간이 설정돼 있다. 의무보유기간 동안에는 처분이 제한되며, 종료 후부터 처분이 가능하다.코칩의 11월 26일 오후 3시 20분 한국거래소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3.15% 상승한 1만24
소형·초소형 2차전지 전문 기업 코칩의 임병일 이사가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주식 보유를 공시했다. 11월 26일 공시에 따르면, 임병일 이사는 코칩의 보통주 2만15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0.25%에 해당한다.이번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는 11월 21일에 이루어졌으며, 주식 취득 단가는 4500원이다. 이 주식은 2026년 11월 7일까지 의무보유기간이 설정되어 있어, 해당 기간 동안에는 처분이 제한된다.코칩의 11월 26일 오후 3시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3.0
한국주택협회는 12월 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모듈러 건축 시장 활성화 방안과 미래비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협회, 국회 민홍철 의원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세미나는 한국주택협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6월 26일 체결한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각 주체가 모듈러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정책적 지원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발표는 LH 토지주택연구
제주특별자치도가 26일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에서 민관 합동 대규모 해양정화 활동을 펼쳤다.26일 도에 따르면 차귀도는 무인도로, 해류 등 외부환경 영향으로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곳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10월 민관군 합동 정화 이후 남아 있던 잔존 해양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한 후속 작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와 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 에버그린봉사회, 오션케어, 고산어촌계 등 약 80명이 참여해 차귀도 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참가자들은 해안선을 따라 접근이 어려운 암반지역까지 이동하며 약 70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
대구지역 경제 리더들이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펼쳐진다. 25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6일 호텔 수성에서 ‘2025 대구천억클럽 오찬 간담회’를 연다. 천억클럽 간담회는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지역 기업인 및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축하하고,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및 지난해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지역 기업 대표 40여 명을 비롯해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지방국세청장, 대구지방조달청장,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대구경북지방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 공연장에서 당본풀이로 알 수 있는 마을굿 ‘눈미와산 당오름 고장남밧 제석불도 할마님’을 공연한다.이날 선보이는 와산리 당오름 당굿은 수백년간 이어져 온 와산리 주민들의 공동체 신앙으로 마을의 풍요와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당굿 가운데 하나다.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본향당은 와산리 당오름에 있고 본향당신은 제석불도 할마님이다.할마님은 옥황상제 말젯딸애기로, 눈미와산 당오름으로 내려서 고장남밧에 좌정했다고 전해진다.와산리 알당 본향당신은 과거 1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구,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夜놀자’ 마무리
대전 동구가 지난 6월부터 운영한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夜놀자’가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동구夜놀자’는 구와 상인회가 협력해 총 33회 운영됐으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중앙시장 겨울야시장’을 추가 12회 운영하며 총 45회 진행됐다. 야시장 기간 20여 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으며, 약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중앙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무더위가 이어졌던 여름철에는 행사 구간에 쿨링포그와 이동식 냉풍기를 설치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 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교육청, 제2회 학생독립영화제 성료
대전시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교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전 학생독립영화제를 개최했다. 영화제는 ‘꿈을 잇다, 영화로 담다’라는 주제로 중학교 10팀, 고등학교 18팀이 참가했다. 이번 영화제는 숏폼 영화, AI 단편영화 부문을 도입해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우정과 내면의 성장에 대해 진솔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AI 단편영화 부문에서는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가 ‘나의 소원’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이문고등학교의 ‘삶’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학교 극영화 부문에서는 신탄진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양을 삼킨 여자'안이서, 10개월간의 '민수정' 여정 마무리 "곧 다시 만나요!"
배우 안이서가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에게 가슴 벅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총 125부작의 긴 호흡을 자랑했던 이번 드라마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속에서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10개월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안이서는 극 중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로, 재벌 2세의 혼외자이자 재색을 겸비한 민강 유통의 전무 '민수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안이서는 매회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럭셔리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을 돌며 칼갈이 봉사활동
  충북 영동군농민회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마을을 돌며 칼갈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주 양강면 남전2리에서 시작된 이 봉사활동은 면내 전 마을을 거쳐 다른 읍·면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농민회는 남전2리 봉사활동에 칼갈이 기계 4대를 투입해 30가구 주민의 칼을 손질했다.  장두섭 회장은 “칼을 갈기에 힘이 부치는 고령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민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권활성화 국비 96억6000만원 확보
             충북 보은군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96억6000만원을 확보하고 내년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상권 활성화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 교육부, 환경부 등 총 4개 부처 공모에 도전해 100억원에 육박하는 국비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중소기업청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에서 받은 19억6000여만원이 지금까지 보은군이 당해 확보한 상권 관련 국비 중 최고액이었으나 이번에 당시의 약 4.9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