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국회의원은 30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우리나라는 원전을 가동한 지 40년이 지났지만, 아직 원전에서 발생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부지를 확보하지 못했고, 최근까지 약 1만9000
22대 국회가 문을 열자마자 여야 간 끝모를 대치 국면이 다시 전개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개원 첫날인 30일 의원총회를 열어 ‘채상병특검법’과 ‘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원’ 내용을 담은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당론으로 채택, 곧바로 발의할 예정이다.이번에 다시 발의하는
조국혁신당 의원 12명 전원이 22대 국회가 시작된 30일 국회를 찾고 등원 인사를 했다. 조국 대표는 "특권층·기득권·가진자가 아닌 오로지,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당선된 12명의 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을 찾아 국민에 첫 등원인사를 했다. 조국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여러분께 보고드린다. 이 자리에 선 12명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다. 이 국회의원 배지는 국민들이 달아준 것이다. 감사하다. 그러나 기쁨보다 무거움이 앞선다"며 22대 국회에 임하는 결의
22대 국회 4년 임기가 30일 시작됐다. 울산 출신 6명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 254명의 지역구와 46명의 비례대표 등 300명 의원들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등원한 의원들은 4·10 총선에서 공약한 1호 민생법안 발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역구별 현안 해법에도 총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울산 국회의원들은 민선 8기 김두겸 시정부가 대정부 대처에 나선 내년도 국비 4조원 시대와 함께 중대형 현안 해법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의원 국회의원회관 호실 확정울산 지역의원들은 22대 국회 4년 동안
22대 국회 대구경북 당선인들이 4년 임기 동안 사용할 의원 회관 사무실 배정이 확정됐다. 요즈음은 예전과 달리 지역 유권자들과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직자들이 많이 찾는다. 지역 출신 의원들은 국회 본관 앞 광장과 분수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경관이 좋은 7층~9층 로열층을 선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2대 국회에 경제회복과 노동개혁 추진을 위한 입법 과제를 제시한다26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2대 국회가 추진해야 할 입법과제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총은 ▲미래 세대를 위한 노동 개혁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일자리·고용정책 ▲기업의 기를 살리는 경제정책 ▲안전 일터를 위한 예방 중심 산업안전 시스템 구축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사회보험 개혁 방안 마련 등 5개 과제를 제시했다.우선 경총은 근로시간 운영의 유연성 확대와 파견‧도급 규제 완화, 고용 경직성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또 최저임
고의숙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은 27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2대 국회 제주4·3특별법 개정 방향성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22대 국회가 원구성 시한을 넘긴 채 여야간 극한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 울산 여야의원들도 각각 원내 지도부의 전략에 따라 움직이면서 개별 의견은 사실상 전무하다. 여야 원내 사령탑의 방침에 따를 수밖에 없는, 이른바 ‘묵시적 당론’을 거역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류는 울산 의원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 공개적으로 딴지를 걸면 시쳇말로 ‘정치적 이단아’로 전락하게 되고, 음양으로 언젠가 불이익을 받게 된다. 그럼에도 국민들은 22대 국회에선 ‘재래식 정치문화’에서 탈피, 선진 국회상을 기대하고 있다. 국회는 개별 헌법기관이란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대립이 이번 주 절정에 달한다.여당인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단독 첫 본회의 개회와 국회의장 선출을 비판하며 원 구성 협상을 거부하자, 민주당은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를 발표해 압박하고 있다.민주당은 지난 7일 오후 당 소속 의원들 상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5일 당선됐다. 여야가 원 구성 협상을 둘러싼 이견을 좀체 좁히지 못하면서 이날 표결은 여당인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된 국회의장 선출 투표 결과 우원식 의원이 재석 의원 192명 중 189명이 찬성해 의장직에 당선됐다.신임 국회의장은 22대 국회 전반기 2년을 이끌게 된다.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은 1988년 평민당에 입당하며 정치를 시작해 서울 노원 지역에서 5선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엔 여당 원내대표를 맡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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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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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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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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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건축기획/아이디어접수기간 | 6월 28일까지공모주제 |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 상생·균형발전 방안: 경기도 내 노후계획도시와 경계부근 원도심의 격차해소를 위한 건축·도시적 설계안 제시지원자격 | - 전국 대학생, 2년 이내 졸업생 - 1팀 3인 제한, 1인 1작품 참여로 제한시상내역 | - 대상 1팀, 1,000만원 - 금상 2팀, 각 500만원 - 은상 5팀, 각 200만원 - 장려상 10팀, 각 50만원접수방법 | 공모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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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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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15일 키즈오토파크 울산에서 장애 어린이와 보호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빌리티 테마 체험 교육프로그램 ‘I am’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가 울산시에 기부채납 해 운영 지원 중인 키즈오토파크를 활용해 장애 아동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울산제2장애인체육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행사는 △교통안전 3D 영상 관람 △주행체험 교육 △보행안전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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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2024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울산 울주군 서생면에서 소비한 3만원 이상 영수증을 지참하면 특산물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15~16일 이틀 모두 조기 마감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축제기간 찾은 서생면 간절곶공원 일원. 울산 출신의 미스터트롯 가수 김희재와 이찬원 등이 찾는다는 소식에 오전부터 행사장은 북적였다.주차장에는 전국에서 대절해 온 버스 수십여대가 줄지어 서있었고, 행사장에는 응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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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살리는 온누리상품권, 울산 회수률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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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홍보활동과 사용 편의 개선으로 지역 회수율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1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2021년 77.9%, 2022년 62.8%, 2023년 77.7% 등으로 3년 평균 72.8%를 기록했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고 있다. 애초 지류만 발행하다 회수율 저조 등으로 지난 2022년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등이 추가되며 3종으로 발행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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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군청사 부지 최소 5년 공영주차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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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옥동 옛 울주군청사 부지가 최소 5년간 공영주차장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다목적 복합건물을 건립하려던 애초 계획이 백지화된 이후 새로운 활용 방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장기간 놀리는 땅을 일대 주차난 완화에라도 활용하려는 고육책인 셈이다. 이 때문에 장기적인 도시 발전을 감안한 활용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16일 시는 옛 울주군청사 부지에 조성 중인 공영주차장이 내달 초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 소유인 옛 울주군청사 부지는 1만576㎡ 규모이며, 209면의 주차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사업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