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는 2일 자매결연 부대인 해병대1사단 32대대를 방문해 운동기구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방문에는 이문형 읍장을 비롯해 강창호 개발자문위원장, 강경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정미 새마을부녀회장, 박영남 이장협의회 사무국장 등 지역 자생단체 회원 및 읍 직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장병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지역과 군이 공동체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야
시바이누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일본 금융당국의 승인, 코인베이스 거래 지원 확대, ETF 가능성까지 겹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24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첫 번째 성과는 일본 가상화폐거래소협회가 시바이누를 '그린리스트'에 추가한 점이다. 이 리스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처럼 규제와 보안 요건을 충족한 자산만 포함되며, 시바이누의 등재로 일본 내 거래소 상장 절차가 간소화됐다. 또한 일본 금융청(FSA
김해시와 일본 센다이시가 국내에서 처음 주민 주도로 국제 로컬 거버넌스 MOU를 맺어 눈길을 끈다.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시와 일본 센다이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지난 15일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김해 봉황대협동조합(김
충북 괴산군이 지방자치 30주년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군은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에 ‘괴산한 도시 괴산입니다’를 주제로 출품했다.군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해설까지 전 과정을 공직자들이 직접 수행하며 괴산의 진정성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군은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본선 10개팀에 진출해 국민 심사와 현장 발표 심사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정 홍보 역량 강화에 힘쓴 결과다.군은 민선 8
기업용 AI 전문기업 이노룰스는 시스템 통합 전문기업 코리아퍼스텍오 일본 코드변환 마이그레이션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리아퍼스텍 코드변환 마이그레이션 솔루션과 이노룰스 업무자동화 솔루션을 연계해 일본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양사는 여기에 AI 기술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양사에 따르면 일본 내 기업·기관 다수는 1959년 출시된 구형 프로그래밍 언어 '코볼' 기반으로 구축된 레거시 시스템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2월 10일 제25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 첫날 일정을 진행했다. 고영찬·정순기·정재동 의원이 차례로 구정질문에 나섰으며 주요 현안을 놓고 집행부를 상대로 정책의 실효성과 행정책임을 날카롭게 질문했다.고영찬 의원은 개청 30주년 기념 ‘금천하모니축제’가 예산은 대폭 늘었음에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지 못했다며, 팬클럽 중심 객석 운영과 구민 우선좌석·우선예약 부재 등으로 “축제의 주인이 구민이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30주년 대표 기념
경주시는 8일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총영사가 2025 APEC 경주 개최 성공을 축하하고 향후 교류 협력 논의를 위해 경주시를 방문, 주낙영 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주 시장과 오스카 총영사는 경주시와 일본 나라시가 오랜 기간 쌓아온 협력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자매도시 교류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두 도시는 197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고도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문화·청소년·기념행사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자매결연 55주년을 맞아 기념 사진전, 청소년 교류,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8일 강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양 기관 간 ’학교 현장 안전업무 지원 및 정책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제28조에 따라 설립된 학교안전 전문기관으로 ’23년 정훈 이사장 취임 이후 도서벽지⸱소규모 학교 및 특수학교, 외국인학교 등 안전취약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지원과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현장 컨설팅과 학교안전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이에 일환으로 도서벽지⸱소
삼척시는 지난 12월 4일 오전 11시, 방위사업청과 ‘지방살리기 상생·교류협력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번 자매결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기초자치단체–중앙부처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시에서는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총무과 관계자 4명이, 방위사업청에서는 운영지원과장을 포함한 4명이 자리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교류협력 확대, 상생발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중앙부처와의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 성과를
포항시 연일읍은 4일 자매결연 부대인 해병대 제1사단 공병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2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날 행사는 김태우 연일읍장을 비롯해 오호태 남포항농협조합장, 연일읍자생단체장들이 함께 방문해 자매결연 부대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민관협력 체계를 돈독히 했다.김태우 연일읍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가운데서도 각종 재해복구작업, 농촌일손돕기 등 대민지원에 발 벗고 나서주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군부대 간 상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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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군위 한밤마을 돌담길
13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의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감싸며 4km 정도 이어지고 있다.미로 같은 돌담길 돌은 지름이 10㎝ 정도 되는 주먹 돌부터 80㎝ 정도 호박돌까지 매우 다양하다.‘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한방마을은 부림 홍 씨 집성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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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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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영호 세치 혀 전국민이 농락당해…처벌하고 통일교 해체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영호의 세치 혀에 농락당했다"며 "통일교는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통일교 윤영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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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한우 유전자 검사해 보니 “모두 진짜 한우”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우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한우 확인 검사’를 한 결과, 모두 한우가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 검사는 한우로 표기돼 유통되는 소고기의 대립유전자로 검증해 실제 한우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이달 2일까지 구·군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식육판매업소 등에서 수거한 424건을 검사했다.또 판매업소에서 채취한 소고기 시료 101건을 도축단계에서 보관된 시료와 대조해 유전자가 동일한지 확인한 결과, 10건이 불일치하는 나타났다.연구원은 개체 이력 정보 관리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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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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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취업 전망 밝은 산업 TOP3!
전 세계 산업이 기술 혁신과 환경 변화의 압력을 동시에 맞는 가운데, 2030년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할 분야는 이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바이오헬스, 그리고 순환자원 산업은 시장 자체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대규모 인력 수요가 예고돼 청년 구직자와 경력직 모두에게 전략적 선택지가 되고 있다.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의료를 고치다!한국이 지금까지의 의료 발전이 이루어진데는 모두 의료 자동화가 뒷받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기기들을 만들어내고, 고도화된 치료 방식을 제안하며 병원 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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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 전국 가끔 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19일 오후 7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과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일요일인 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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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채용시장의 변화 이끈 핵심 산업은!?
2025년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올 한해 채용시장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2025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6년을 준비한다.글 | 탁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01. 역량 경쟁의 폭발적인 변화 중!- 02. 기회의 밀도가 높은 시장!- 03. 뜨거운 K-엔터 열풍!- 04. 바이오·헬스, ‘제 2의 반도체’ 될 수 있을까?- 05. 2030년, 취업 전망 밝은 산업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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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6년도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인천 동구는 '2026년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025년 12월 22일∼2026년 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구직자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은 ▲여성일자리 100명 ▲희망브릿지 25명 ▲청년 일자리 19명 ▲신중년경력형일자리 4명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4명 ▲1단계 공공근로 4명으로 총 6개 분야 15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사업은 2026년 2월∼11월까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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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제 2의 반도체’ 될 수 있을까?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산업만큼은 확실한 성장 궤도를 그리고 있다. 팬데믹 이후 진료 데이터와 기술 투자가 대폭 증가하며, 연구·제조·임상·규제까지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이 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규정한 이후, 기업·학교·연구기관이 동시에 인력 확보에 속도를 내면서 채용시장 전반에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KDI 분석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는 연평균 5.4% 속도로 성장해 2030년에는 19조 4,2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