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제258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시정질문,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포함해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홍기상 의원이 발의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김지헌 의원이 발의한 'GMO 감자 수입 승인 철회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이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는
부산광역시 수영구의회는 지난 6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8회 정례회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수영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수영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수영구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수영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조선
원주시의회는 20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안을 모색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곽문근, 최미옥 의원이 나서 원주시장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원주공장 유치 성과 및 현황과 엔비디아 교육센터 관련, 판부면 옛 1107야공단 군 유휴부지 활용 계획 관련, 구곡택지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등 도시정비 방안 관련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곽문근 의원은 삼성전자 반도체 원주공장 유치와 관련하여, 100만 평 부지 확보 현황과 용수
원주시의회는 23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권아름 의원이 원주시장을 대상으로 무장애도시 계획 추진 방향성에 대해 질의했으며, 김지헌 의원과 손준기 의원은 각각 대중교통과 기업유치 관련 사안에 대하여 서면으로 질의했다.권아름 의원은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원주시의 기본계획 수립 여부와 예산 투입 계획, BF 인증 확대 방안 등을 짚고, 장애인 편의시설의 체계적 정비와 인식 개선을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김지
폐교가 예정된 초등학교 부지를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문화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열린 대구 서구의회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종일 서구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폐교를 앞둔 비봉초등학교 후적지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구청에 촉구했다
대구 서구의회가 지역 최초로 기존 거주지 내에서 생활하면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17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제258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구시 서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가 사회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오는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포항 오천시장이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포항 오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천어시장 등 점포들의 간판을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으로 추가 교체했다.이로써 오천시장은 전 점포에 대한 돌출 간판과 오천어시장 정면 간판 교체를 완료하게 됐다. 이번 간판 교체 사업은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간판 교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점포에 대한 정보를 가시성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캐릭터 등을 사용해 오천시장에 대한 이미지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특히 전 점포에 동일한 디자인이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제주해양경찰서가 여름철 항·포구에서 발생하는 다이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간·만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했다.3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판포포구 등 관내 항·포구에서 다이빙 중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제주해양경찰서는 물때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판 설치를 추진했다.제주해양경찰서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항·포구에서는 다이빙 관련 사고가 24건 발생했고 이 중 6명이 숨졌다.실제 올해 4월 판포포구에서 수심이 낮은 상태에서 관광객이 다이빙을
제주 출신 임진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인 1조’팀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이소미와 함께 조를 이뤄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임진희-이소미 조는 30일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합작하며 8언더파 62타를 쳤다.이로써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둘은 렉시 톰프슨-메건 캉 조와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첫 홀인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감격적인 LPGA 투어 첫 우승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자로 소방정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인사에 따라 고정배 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장이 서귀포소방서장으로, 김승용 동부소방서장이 서부소방서장으로, 강성부 소방정책과장이 동부소방서장으로 각각 임명된다.고 신임 서귀포소방서장은 1994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제주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소방정책과장, 예방대응과장, 서부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고 신임 서장은 제주시 노형동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2022년 소방행정 발전 유공으로 근정포장을 수상한
새 정부가 ‘성과 중심 인사’를 내세운 가운데 최근 발표된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정치적 해석과 평가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분분하지만 다수의 에너지 공공기관들은 불안정한 외부 환경 속에서도 실질적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기획재정부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평가 대상 87개 기관 중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A등급을 받았고, 지난해 D등급을 받았던 한국가스공사도 B등급으로 성과를 개선하며 경영안정성을 입증했다.이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