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틴컬쳐페스티벌'이 오는 20~23일 나흘간 제주시 조천읍 함덕 해변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 이어지는 라틴 댄스 축제다.행사를 주최하는 한국라틴문화교류원은 이번 축제에 세계 각지에서 100명 이상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라틴 댄스 대회와 공연을 펼친다고 전했다.올해의 라인업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세계적인 인플루언서인 베르시 코르테즈, 프랑스의 테리와 세실, 일본의 인기 댄서 미사키와 모니카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은 22일 토요일 밤 함덕 해수욕장의 특별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는 무료
평택직할세관은 17일 5월 평택직할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5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574만 톤이며, 수출액은 20.5% 증가한 40억 달러, 수입액은 9.3% 감소한 41억 5천만 달러, 무역수지는 약 1억 5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나, 적자폭은 전년 동월 12억 5천만 달러에서 대폭 개선되며 최근 3년간 가장 적은 적자 폭을 보였다.구체적으로 보면 5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0.5% 증가한 40억 달러를 기록했다. 5월 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태평양 연안 회색고래가 지난 20-30년 동안 13% 작아졌다는 오리건 주 연구 결과 오리건 주 뉴포트 — 태평양 북서쪽 해안의 얕은 바닷물에서 여름을 보내며 먹이를 찾는 회색고래는 2000년경부터 몸길이가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오리건 주립 대학의 새로운 연구에서 밝혔다.연구원들은 고래의 크기가 작아지면 고래의 건강과 번식 성공여부
국민의힘이 7·23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 80%와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선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비대위원회의를 열어 7.23 전당대회에서의 일반국민 여론조사 반영 비율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의결했다.당원투표 100% 방식의 ‘당심’만으로 대표를 뽑았던 지난해 3·8 전당대회와 달리 이번에는 ‘민심’도 어느 정도 반영하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과거 적용됐던 여론조사 30%수준에는 못 미치는 평가다.당내에서는 지난 4·10 총선 참패를 계기로 불거진 전당대회 규정 논의 과정에서 수도권 인사
국민의힘이 다음달 치러질 전당대회에 적용할 경선 규칙을 당원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로 변경해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현행 전대 룰은 당원 투표로만 당대표를 선출하도록 돼 있다.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 당심과 민심 반영 비율을 8대 2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투표 100%룰을 도입했다. 하지만 총선 참패 이후 새 지도부 선출 과정에서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민의힘이 다음달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현행 ‘단일지도체제’로 지도부를 뽑기로 했다. 당대표가 당의 인사와 조직, 예산에 대한 전권을 갖는다.당대표를 뽑는 경선 규칙은 기존의 당원 투표 100%에서 변경,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반영하기로 했다. 반영 비율은 20%와 30% 중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결론을 내기로 했다.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국민의힘은 7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지도 체제 변경을 검토해 왔지만, 일단 현행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위는 단일지도체제를
가수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재중은 오는 7월 20~21일 양일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플라워 가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김재중의 가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오는 26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앨범 ‘플라워 가든’ 발매를 다같이 즐기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기 위해 콘서트와 앨범 발매를 약속해온 만큼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됐다.
위메프가 6월 해외여행 테마로 베트남을 선정하고, 항공권과 숙소 등 여행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위메프는 30일까지 베트남 5성급 호텔·리조트와 에어텔, 액티비티 등 자유여행 상품을 초특가 판매한다.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최대 20% 할인을 더한 특가딜을 오픈한다. 대표 특가상품은 ▲여행자 보험을 포함한 다낭 왕복 항공권 ▲고품격 리조트 멜리아 빈펄 다낭 리버프런트 ▲베트남 대표 테마파크 바나힐 썬월드 입장권 등이다. 9월부터
삼성전자가 올 1분기 38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장점유율 20%로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국가별 스마트폰 출하량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아시아, 동유럽, 라틴아메리카 등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브라질, 칠레, 폴란드 등에서는 40% 이상의 점유율 차지하며 지배적인 모습을 보였다.반면 지난해 1분기 1위 국가였던 벨기에, 덴마크, 네덜란드 등 서유럽 국가에서는 올해 1위 자리를 빼앗겼으며, 주요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에서도 비보에 1위를 내줬다. 그러나 전
올해 상반기 전국 PC방 이용률이 18.87%를 기록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전국 PC방 이용률은 18.87%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0.07%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이용률 자체는 오르긴 했으나 , 큰 변화의 의미로 해석할 수는 없을 것 같다는 게 PC방 주변의 평이다. 이미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PC방 이용률이 조금씩 증가했는데 , 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기간별로는 1월 20.42%, 2월 20.92%, 3월 18.21%, 4월 16.84%, 5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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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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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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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단양군 가곡면, 버베나꽃 보랏빛 향기 ‘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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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행정 전화번호 체계 전면 개편...행정서비스 효율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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