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24일 서울 본사에서 컴플라이언스 데이를 열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자율준수관리자, 주요 부서 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컴플라이언스 데이’는 CEO와 자율준수관리자,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서약을 통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이날 행사에서는 CEO가 직접 주요 부서의 팀장들을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리더’로 임명했으며, 실천리더들은 소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인공증식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애기뿔소똥구리와 두점박이사슴벌레가 다시 한번 제주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제주TP는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25일 애기뿔소똥구리 100개체를 서귀포시 하원동 공동목장 일대에 방사했다고 밝혔다.제주TP에 따르면 하원공동목장은 도내 공동목장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4월 초부터 11월 이후까지 소를 자연에 방목, 키울 수 있어 애기뿔소똥구리에게 최적의 서식지로 손꼽힌다.이번 서식지 복원 행사는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4일, 인구 감소와 접경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지닌 강화군과 옹진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현행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이라 하더라도 접경지역이나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한 기준에 따라 기회발전특구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까지 지방시대위원회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 않아, 낙후된 접경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은 특구
23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의 1기조각과 관련하여 지명된 11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분석입니다. *대담내용은 영상을 참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깊이 살펴볼 내용은요.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 인선 분석입니다. 네 취임 19일 만에 11개의 부처 장관 후보자가 발표됐죠 맞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발표하면서 하고 이걸 딱 키워드로 내세웠더라고요.네 그게 핵심이죠. 이 새 정부의 첫 단추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진도군 군내면 녹진 관광단지에서 평화통일기원탑 제막식 및 통일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전남도의원과 민주평통 사무처 송순철 위원국 국장, 그리고 민주평통 전남 협의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중학생, 노인대학생, 탈북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한반도 모형의 평화통일 기원탑은 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 제21기 자문위원의 염원을 담아 2년 전부터 준비하
5일전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허종완 교수 연구팀의 연구가 건설·빌딩기술 분야에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Cement and Concrete Composites 에 게재됐다. 이번 성과는 인천대학교의 국제적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쾌거로 평가된다.인천대 허종완 교수 연구팀은 눈과 결빙이 빈번한 한랭 지역에서 콘크리트 도로포장의 열적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변화물질과 그래핀 나노플레이트
신제주축구회가 제주도내 최강의 동호인 축구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신제주축구회는 지난 22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기 전도축구대회’ 60대부와 40대부 결승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60대부는 대회 6연패를, 40대부는 2연패를 달성했다.신제주축구회 60대부는 결승전에서 삼양축구회를 4-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신제주축구회 40대부도 이날 결승전에서 JS어울림을 상대로 고영섭, 임경필, 김강훈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50대부 우승은 일출축구회가 차
천안도시공사는 천안종합운동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그린 스타디움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잔디관리를 통해 우수한 환경을 제공하는 경기장을 선정해 K리그2 1~ 13라운드 그린 스타디움 상을 제공하고 있다.천안종합운동장은 지난해에도 1~3차에 걸쳐 그린 스타디움 상을 모두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최고 수준의 경기장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신광호 사장은 “잔디 유지관리는 시설관리의 핵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상모정수도서관과 양포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로써 구미시는 2020년부터 6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인문학 중심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혜학교’는 성인 대상 인문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서관, 박물관, 생활문화시설 등 전국 200여 개 기관이 선정되어 운영된다. 상모정수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14일부터 10월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지식에서 지혜로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는 2026년 3월 1일 개교하는 원당중학교, 문성중학교 교명 선정을 위해 학교명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원당중학교 교명은 구미원당중학교, 문성중학교 교명은 구미문성중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 이후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에 반영해 입법예고 등 의견수렴을 거친 후 경북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명은 한번 지어지면 폐교 후까지도 사용해야 하는 만큼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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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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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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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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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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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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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구윤철 부총리 등 6개 부처 장관 지명…초대 내각 사실상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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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경북 성주 출신의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민주당 윤호중 의원을 지명했다. 관련기사 4면 이 대통령은 이날 6개 부처 장관을 지명하고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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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넘은 '공동주택' 급증
경북·대구 지역에서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의 비율이 각각 23%, 2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인 22%를 웃돌거나 유사한 수준으로, 최근 3년 사이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주거 여건 향상을 위한 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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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생활물가·세수·재정 전방위 대응…경제성과 중심으로 혁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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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29일 “당장 국민이 매일 체감하는 물가부터 세수 기반 확충, 재정 운용의 실용성까지 종합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 번씩 사는 물품도 중요하지만 매일 접하는 생활물가에 중점을 두겠다”며 “계란, 라면, 콩나물처럼 국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물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3년 연속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세수 결손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제의 파이를 키워 세금이 많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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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조업체, 경기 호전 기대감 높으나..."문제는 내수 부진"
제주도내 제조업체들이 올해 극심한 내수 부진 등을 겪으면서 상반기 영업 목표 달성 비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기업들은 3분기에는 경기가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소비 위축에 따른 내수 부진이 변수될 것으로 내다봤다.제주상공회의소가 29일 공개한 '2024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3분기 제조업 BSI는 '94'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2분기 전망 지수 '71'과 비교해 23p 상승한 것이다.BSI는 기업들이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사이로 표시되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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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윤 사천농협 계장보, 사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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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경찰서는 사천농협 축동지점에서 근무하는 송지윤 계장보가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검거에 큰 역할을 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일 고객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