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이 지나는 충남, 충북, 경북의 13개 시군이 올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6·3대통령선거를 한달도 남지 않은 시기에 중부권 지방자치단체가 목소리를 내면서 유력 대선 후보의 공약에 반영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경북 울진군까지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는 총길이 330㎞의 철도로, 완공되면 서산에서 울진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