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경제계가 새해 벽두 한자리에 모여 산업구조 전환 및 지역경제 재도약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7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날 엑스코 그랜드볼룸B홀에서 ‘202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을 비롯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요 기관장, 상공의원, 경제단체장, 기업인, 대학 총장 등 대구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 3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차·인공지능·로봇·스타트업을 성장 축으로 삼아 지역 경제 체질을 바꾸겠다는 의견을 모으고,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또 상공업 진
경주시가 지역 정체성과 경제적 활용도를 동시에 담아낸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며, 건축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7일 경주시에 따르면 제11회 경주시 건축상 대상에 황남동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테라로사 경주’를 선정했다.이번 건축상에서는 대상 1점을 비롯해 일반건축 부문과 한옥 부문 최우수상 각 1점, 우수상 4점 등 총 7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확정됐다.일반건축 부문 최우수상에는 하동의 ‘브레스커피웍스’, 한옥 부문 최우수상에는 사정동 단독주택 ‘수미가’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깃티(보문동
지난 한 해, 포항은 참으로 어려운 시간을 견뎌왔다.지진의 상흔이 완전히 가시기도 전에 산업 구조의 불확실성, 인구 감소, 지역경제 위축이라는 삼중의 파고가 도시를 압박했다. 시민들은 묵묵히 버텼고, 도시는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지금 포항에 필요한 것은 단기 처방이 아닌,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장기 전략이다.나는 도시계획을 연구해 온 학자의 입장에서 분명히 말하고 싶다. 분양으로 도시는 성장하지 않는다.아파트 공급과 토지 개발만으로 도시는 살아나지 않는다. 일시적인 숫자는 만들 수 있을지 몰라도, 지속 가능한 삶과
새해를 맞으며 판교의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정리합니다. 판교는 대한민국 혁신과 기술의 중심지로 성장해 왔지만, 시민의 일상과 삶의 질이 그 속도를 온전히 따라가지 못한 부분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저는 2026년을 판교 교통과 도시 구조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의 해로 만들고자 합니다.◇ 철도 접근성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겠습니다판교·백현·운중·대장동은 수많은 도로와 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지역이지만, 정작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접근성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저는 새해에도 본회의와 상임위, 관계기관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진 구청장은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왔던 현장 중심의 구정 운영 방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그는 “주민과의 최일선 접점인 동주민센터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며 “동장부터 솔선수범해 현장을 찾아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밀착행정을 해야 한다”고
기대와 설렘 속에 2026년 새해가 밝았다. 계양구는 ‘승풍파랑’이라는 구정 사자성어처럼 변화의 흐름을 타고 도시의 내실을 다지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들은 이제 구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2026년 계양구는 그동안 축적된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더욱 분명히 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갈 2026년
울산의 가족 규모는 작아지고 형태는 다양해졌지만, 돌봄과 가사 부담은 여전히 가족 내부에, 특히 여성에게 집중돼 있다. 그 결과 일·생활 균형의 체감은 나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악화됐다. 울산복지가족서비스원이 지난해 말 5년만에 발표한 가족 실태조사는 이 변화를 개인의 선택이 아닌 구조의 결과로 분명히 보여준다.조사에 따르면 울산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00만~400만원 구간이 가장 많았고, 한때 2순위를 차지하던 400만~500만원 구간 대신 200만~300만원 구간의 비중이 커지며 중·저소득층이 확대되는 흐름이 확인됐다. 이런
공천헌금 등 각종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 김병기 의원이 “제명을 당하더라도 스스로 탈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당 잔류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제기된 의혹들에 대해서는 대부분 빠른 시일 내 해소될 수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김 의원은 5일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당을 나가면 정치를 더 할 이유가 없다”며 “해당 혐의로 정계 은퇴를 하게 되더라도 탈당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원내대표 사퇴 이후 언론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지난해의 후회와 아쉬움은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으로 한 해를 힘차게 여시길 바랍니다. 우리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도전과 과제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여러 가지 어려움과 불확실성이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깊은 어둠 속에서 별이 빛나듯 그 속에도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가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행정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면서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무엇
정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선정된 솔라 오픈100B이 중국 업체 LLM을 복사해 파인튜닝한 것 아니냐?는 문제가 제기된 것과 관련 개발사인 업스테이지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2일, 강남오피스에서 업계 및 정부 관계자 70여 명 대상 현장 설명을 통해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하고 사과를 촉구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돼 약 2000여명이 동시 시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모델 학습 로그와 체크포인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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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재정정책, 공공기관 투자·정책금융 공급 대폭 확대 등으로 경제성장률 2% 달성
적극적 재정정책과 공공기관 투자·정책금융 공급을 대폭 늘리는 것 등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2%를 달성한다. 정부는 9일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브리핑을 해 “총지출 8.1% 확대, 공공기관 투자와 정책금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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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에이수스, 코지마 프로덕션 한정판 및 HIFIMAN 협업
에이수스 코리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세계적인 게임 스튜디오인 ‘코지마 프로덕션’과 헤드폰 전문기업 HIFIMAN과의 협업을 발표하고 한정판 게이밍 기어 및 신규 오디오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번 CES 2026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이슈는 전설적인 게임 크리에이터 코지마 히데오의 스튜디오와 ROG의 협업이다. ROG의 모토인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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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부 장관, CES 2026 현장서 미래 교통기술 점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 참석해 미래 국토교통 산업과 연계 가능한 신기술 동향을 점검했다.김 장관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살폈다.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1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다.최근에는 가전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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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사주 1800만주 취득…2.5조원 규모, 임직원 성과 보상 목적
삼성전자가 임직원 성과 보상을 위해 1800만 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다. 금액으로는 2조5002억 원 규모이며, 주식 취득일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과 성과인센티브 지급 등 주식 기준 보상에 사용할 목적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SU는 기존 성과급 제도인 초과이익성과급과 별개로 추가 신설된 제도다.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며, 주가가 많이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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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탁구연맹 총재에 이승원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 의장
지난해 닻을 올린 한국프로탁구연맹이 혁신적인 기업가를 수장으로 맞으며 도약을 예고했다.9일 프로탁구연맹에 따르면 연맹은 추대 과정을 거쳐 이승원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 의장을 새 총재로 선임했다.이승원 신임 총재는 오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프로탁구연맹을 이끌어갈 비전과 청사진을 공개한다. 이 총재는 2029년 1월까지 3년간 프로연맹을 이끈다.이승원 총재는 전국 영세 주유소를 연대해 공동체를 구축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온 인물이다.여기에 배달 주유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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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기업 가치 110억달러 루미나, 라이다 사업 2200만달러에 매각
루미나가 라이다 사업을 퀀텀컴퓨팅에 2200만달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2일 보도했다.. 더 나은 제안이 들어올 경우 계약이 변경될 수 있다. 루미나는 지난해 12월 챕터11 파산보호를 신청했으며, 반도체 자회사 역시 퀀텀컴퓨팅에 1억1000만달러에 매각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텍사스 남부지방법원의 파산 판사가 승인해야 최종 확정된다. 2021년 루미나 기업가치는 110억달러에 달했으나, 볼보와 계약이 2025년 무산되고 메르세데스-벤츠, 폴스타와 협력도 중단되며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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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의 새로운 대세" 이마트,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 매출 50% ↑
이마트가 이번 설 명절 선봰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가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이마트는 지난달 26일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지난 8일까지 2주간, 오일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설 동기간 대비 약 50% 신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