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5개 읍면동 이·통장 1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울산시는 29일 남구 문수국제양궁장에서 5개 구군 이·통장이 참여하는 ‘2024 울산시 이장·통장 가실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통장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구청장·군수, 시의원 및 구군의원, 55개 읍면동 이·통장 1500여 명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 이·통장 유공자 표창, 옹기종기 가실새참, 대형풍선 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