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트센터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강릉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뮤지컬 , 미스터리 퍼포먼스 , 연극 은 티켓 예매 오픈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외지 관광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 비율이 50% 이상으로,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또한 강릉시립교향악단 정민 지휘자가 함께하는 음악극
반도체 설계자산 개발 업체 칩스앤미디어가 2분기 영업이익 약 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배를 넘어선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29일 공시에 따르면 칩스앤미디어의 2분기 매출액은 66억13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0% 늘어났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35.6% 감소한 8억200만원에 그쳤다.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2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7.6%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6억8600만원 순
블랙록, 그레이스케일, 피델리티 등 펀드 매니저들이 발행한 암호화폐 투자상품이 지난주 19억달러를 유치하며 15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28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코인베이스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7월 누적 유입액은 112억달러로, 지난해 12월 미국 대선 직후 기록한 월간 최고치 76억달러를 넘어섰다.이더리움은 2주 연속 강세를 보이며 15억9000만달러를 유치했고, 연초 이후 총 유입액도 78억달러로 2024년 전체 유입액을 넘어섰다. 반면 비트코인 연계 상품은 1억7500만달
SK하이닉스가 올해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처음 선정됐다.인크루트는 하반기 공개채용을 앞두고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SK하이닉스가 전체 응답자의 7.1%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구직 중인 대학생 1176명을 대상으로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1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K하이닉스를 선택한 이유로는 응답자의 66.7%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를 꼽았다. 작년 1위였던 삼성전자는 5.4%의 응답률로 올해는 3위에 그쳤다.2위는 6.7%를 기록한 CJ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우민이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4조에서 3분44초99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전체 43명 중 3위를 기록한 김우민은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새뮤얼 쇼트가 3분42초07로 예선 1위를 차지했고, 2024 파리 올림픽 이 종목 우승자이자 세계 기록 보유자 루카스 메르텐스는 3분43초81로 2위에
경비 용역 기업 에스원이 2분기 영업이익으로 약 616억원을 기록한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25일 공시에 따르면 에스원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15억5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326억5800만원으로 5.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20억9000만원으로 20.2% 증가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11.8%, 매출은 8.7%, 순이익은 24.0% 증가했다.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어났다. 당기순
2분기 한국 경제가 소비 회복과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0.6% 성장했다. 이는 한국은행이 지난 5월 제시한 분기별 성장률 전망치 0.5%를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1분기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24일 한은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에 따르면 2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0.6% 성장했다. 지난해 2분기 -0.2%를 기록한 뒤 3·4분기 각각 0.1%로 정체됐고 올해 1분기에는 다시 -0.2%로 하락한 바 있다.부문별로는 민간소비가 승용차와 오락문화 등을 중심으로 0.5% 증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조선시대 시각을 알렸던 범종을 2027년까지 복원한다.23일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고득종의 홍화각기에는 ‘제주영 남쪽 밖에 문루를 지어 위에는 종과 북을 매달아 시각을 알렸다’는 글이 적혀있다.임제의 기행문에는 ‘제주영에서 아침·저녁으로 듣는 종소리’라는 한시가 소개됐다.그런데 500년 전 각종 사료에 소개된 이 범종은 제주목 관아 대화재로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1702년 이형상 목사가 한 달 동안 각 고을의 방어실태와 백성의 풍속을 시찰하며 기록한 화첩인 탐라순력도에 3점의 그
HMM이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를 한국으로 가장 많이 운송한 해운사로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HMM은 올해 자사가 한국으로 운송한 캘리포니아산 오렌지가 총 3062TEU로 집계됐으며 이 실적을 바탕으로 시장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2위는 1779TEU를 기록한 SM상선이었고 일본 ONE은 1334TEU로 3위에 올랐다. HMM의 점유율은 2023년 25퍼센트에서 2024년 33퍼센트에 이어 올해 37퍼센트로 상승했다. HMM은 일부 글로벌 선사만 운영 중인 영하 60도의 '울트라 프리
삼성전자가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대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Z 폴드5·Z 플립5'로, 2023년 8월 1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전작인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는 91만대였다.'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예약은 판매 비중이 각각 60%와 40%이다. 폴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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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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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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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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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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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투스, DB손보 출자 신기술조합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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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회장, 韓-베트남 국빈만찬 참석…협력사업 강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1일 이재명 대통령 주최로 열린 한국-베트남 정상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12일 농협에 따르면 이번 만찬에는 한국 측 주요 인사 66명이 초청됐는데, 강 회장은 국내 재계와 금융계를 대표해 자리를 함께했다. 농협은 지난 수년간 베트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쌓아왔다. 농협은 그간 금융, 농업기술,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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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석화(電光石火)처럼
전광석화는 번갯불이나 부싯돌의 불꽃처럼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일어나는 빠르고 민첩한 움직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전광은 번갯불을 의미하며, 빛이 순식간에 번쩍이는 것을 연상시키며, 석화는 부싯돌을 쳐서 불꽃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며, 이 또한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전광석화처럼 일을 한다는게 좋은 일일까? 여기에는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다.긍정적인면은 신속한 대응력, 높은 효율성, 탁월한 기민성으로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여 그에 맞게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반면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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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위기특위, 배출권 거래시장 정상화 논의…네 번째 조찬세미나 개최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배출권 가격, 어떻게 정상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네 번째 조찬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15일 열린 세 번째 조찬세미나에 이어 개최됐으며, 배출권 거래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입법·정책 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제는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송 연구위원은 발표에서 ▲CAP 선형감축제도 도입, ▲유상할당 확대, ▲시장안정화제도 개선, ▲선물시장 중심의 시장구조 개편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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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칼럼) 제주 평화 명상 특구, 세계 평화의 새 지평을 열다
세계적인 영성지도자인 일지 이승헌 국학원 설립 및 한문화학원 이사장이 얼마전 제주를 찾아 본지 고현준 대표와 1시간여 면담의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이기도 한 이승헌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환경은 자연이고 자연이 곧 신”이라며 제주환경에 대한 걱정과 함께 “평화의 섬 제주를 이렇게 놓아둘 수는 없다”고 강조하고 제주도를 위한 여러가지 조언을 남겨주셨다.“앞으로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치유와 힐링의 섬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 이승헌 이사장은 “탐라국의 탐은 단군에서 온 탄이 붙은 중앙아시아의 나라 이름들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