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고객 정보보호 위한 새로운 보안 솔루션 도입 신한은행은 18일, 자사의 기업 고객 통합 플랫폼 ‘신한 인사이드뱅크’에 민감정보를 선택적으로 암호화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세이프’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도 핵심 정보에는 암호화가 적용되어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는 계좌번호, 카드번호, 연락처, 이메일 등 고객이 별도로 등록한 추가 정보까지 암호화 범위를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이는 보안 강화를 넘어 기업 고객의 정보 주권까지 고려한 맞춤형 보호 방식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