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12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에서 100만 원을 기탁하며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이날 이 시장이 기탁한 100만 원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최고행정단체장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됐다.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난 11월 28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시상식이 열렸으며, 이 시장은 지자체 단체장 부문에서 최고행정단체장상과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과 함께 달려온 결과
충북 진천군이 충북 환경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이 평가는 환경 분야 신규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을 높이고 도민 환경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충청북도 주관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환경정책 전반을 살피는 제도다. 자원순환, 환경보전, 탄소중립, 상·하수도 등 주요 정책별 평가를 바탕으로 5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평가와 함께 지자체의 환경에 대한 개선 의지를 더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군은 환경 분야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충북 최초로 도입한 ESG 행정과 지자체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은 2025년 7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분야별로는 ▲ 문화예술 분야 234억 원, ▲ 관광 분야 57억 원, ▲체육 분야 385억 원, ▲도서관 분야 68억 원, ▲공연 분야에 27억 원을 투입한다.거리예술제, 아트페스타인제주,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지원사업 등 총 8억 1천만 원, 뮤지컬 아카데미, 창작뮤지컬, 청소년 예술제, 제주청소년 합창제 2억 6천만 원, 주민 수요 맞춤형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4억 원, 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115억 원을 투입, 2026년 상반기 준공에 차질
의성군은 지난 24일 경상북도 주관 ‘2024년 경북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야 300점 만점 △환경관리 실태평가 분야 230점 △세계물의날 기관평가 분야 250점 만점 △정부합동평가 분야 200점 만점 총 980점으로 1차 평가에서 1위를 견인하였고, 2차 정성평가에서 환경관리 우수사례 발표 후 최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의성군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공부문 온실가스목표관리제 이행 실적 목표를 달성하고 환경부의 기
제주시 경제일자리국은 2025년 민생이 살아나는 ‘경제·혁신성장도시’를 목표로 총 4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분야 118억 원, ▲ 일자리·에너지 분야 169억 원, ▲ 마을만들기 분야 119억 원, ▲ 정보화 분야 37억 원을 투입한다. ▲경제소상공인과=소상공인의 디지털 대전환을 돕는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시설기능강화·지역특화사업으로 기업 경영 안정화와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뽑았다.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를 13개 그룹으로 나눠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를 평가했으며, 옥천군은 20개 군이 속한 군Ⅱ 그룹에서 최고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군은 특히 지방세 합동징수반 가동, 방문 독려, 마을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점수가 전년대비 하락한 가운데 경북 포항시가 기초자치단체와 의회 평가에서 최하위 5등급을 받았다.19일 국민권익위원회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직유관단체 등 460개 기관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평균 80.3점으로 전년 대비 0.2점 하락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지방자치단체, 의회 종합청렴도를 보면 대구광역시 3등급, 경상북도 2등급, 대구·경북 광역의회 3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자치단체는 경북 포항시와 영주시가 5등급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에 열린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는 2022년 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관리를 위한 인천시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보고의 품질과 유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에 제정된 상이다. 매년 투명하고 체계적인 회계 관리를 실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인천시는 이번
광주광역시 서구가 ‘대한민국 복지1번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대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우수상’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우수상’을 수상하며 4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서구는 2014년부터 11년 연속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복지 행정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서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민관협력의 컨트롤타워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한국 미래농업고등학교 간에 농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지난 9일 체결됐다. 올해 스마트 팜 분야 전문성 향상과 포도 재배 기술 보급 등 2개 과정을 시범 운영해 온 양 기관은 학교의 이론 수업과 함께한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적 현장 체험 학습의 효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참배하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이날 참배에는 윤영구 협회장과 직무분야별 기술인회장, 대의원 및 임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직무수행 중 순직한 기술인 등을 비롯한 선열의 넋을 기리고, 이후 국가유공자 묘역과 전시관 등을 방문해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은 “K건설의 주역인 100만 건설기술인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튼튼한 대한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오는 13일까지 겨울철 건강을 위해 열량이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한겨울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봄동·달래·냉이 등 봄나물을 판매한다.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는 봄동 2490원, 달래·냉이를 각 2790원에 판매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