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가 오는 27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2024년 HD세계문화축제'를 연다. '세계문화축제'는 울산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가운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동구청이 후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올해 행사는 1부 △대왕암 걷기 △식전 공연 및 외국인 가족사연 우수작 시상 △개막 공연 및 퍼포먼스에 이어 2부 △축하 및 민속 공연 △외국인 재능경연(HD's Got T
HD현대가 27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2024년 HD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세계문화축제는 울산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민의 상호 이해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동구가 후원한다.행사 1부는 ▲대왕암 걷기 ▲식전 공연과 외국인 가족 사연 우수작 시상 ▲개막 공연 등으로, 2부는 ▲민속 공연 ▲외국인 근로자 재능경연 ▲초청 특별 공연 ▲경연대회 시상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몽골, 스리랑카 등
제주도 고령화, 저출생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글로벌 인재 등 외국인의 유입과 사회통합 정책 수립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외국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제주형 외국인 정책 방향 수립 전담 조직’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전담조직에는 한라대학교 김도균 특임교수, 이주사회통합연구소 우영옥 소장, 제주도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한용길 센터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및 부서 실무자,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주의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한다.외국인 정책 전담조직은 전국적인 인구
김석희 기자 = 산청군은 올해 말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
최근 4년간 외국인 근로자 체불임금에 대한 대지급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지급금은 사업주가 임금을 체불했을 때 정부가 대신 지급해주는 금액인데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4년 반 동안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임금체불액은 5,609억 원이다.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를 늘리고자 사후면세점 정보를 담은 지도를 만들었다. 6일 양 기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사후면세점 안내 지도를 제작, 다음 달까지 대구국제공항과 동성로 소재 관광안내센터 및 동성로 내 관광객 주요 접점에 비치한다. 사후면세 제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부가세가 포함된 물품을 구입한 뒤 이를 사용하지 않고 출국하는 경우 여행 중 구매 물품의 세액 상당액을 돌려주는 ‘외국인 대상 세금 환급’ 제도다. 현재 외국인 관광
진주시는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고질적 문제인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
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상주시 농업대책연구회’ 20여명은 상주시 농업 여건에 적합하고 현실성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유입 정책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달 27일 영주시와 충북 보은군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정책 사례’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 확산을 도모하고자 국내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K-유네스코 어드벤처, 한국의 역사마을 탐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7일에는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K-유네스코 어드벤처, 한국의 역사마을 탐방’은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온·오프라인으로 널리 알려,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을 도모하고자 시작한 팸투어 프로그램이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직접투자 실적이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과거 중화권 국가 중심이던 투자 구도가 최근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외국인 직접투자 지형도도 변화하는 양상이다.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총액은 5100만불로 집계됐다. 유럽권 투자 금액이 4120만불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화권 910만불, 미국 8만불, 일본 7만불, 기타 55만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는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가장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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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에 100만원상당 직접 만든 밑반찬 전달
울산 중구 병영1동 새마을부녀회가 23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1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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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국감 막바지까지 정책 없이 정쟁만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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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축협한우축제, 울산한우의 맛, 오감으로 즐기자
전국 최초의 한우 특구에서 생산되는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가 내달 1일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축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울산축협한우 오감으로 즐겨보소’를 슬로건으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한우데이인 11월1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가수 장민호, 박군, 버디킴, 제이 등의 축하공연과 2000여발의 축하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또 축제 기간 현장에서 직접 고른 울산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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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출판사 요청으로 5곳 수정·삭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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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울산시 선수단, 금메달 대거 수확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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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의왕시는 부서별 맞춤형 징수대책을 수립해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김영수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11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 사유를 분석하고, 부서별 맞춤형 징수대책 수립을 통한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에 따르면 의왕시 세외수입의 징수율은 9월 말 기준 예산액인 490억 원 대비 454억 원을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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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린수소 연구개발 메카.. ‘그린수소 글로컬 연구센터’ 출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가 30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4호관에서 그린수소 글로컬 연구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사업으로 선정된 이 연구센터는 2031년 4월까지 약 7년간 국비 101억 원, 도비 21억 원 등 144억 9,400만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제주대 에너지신산업연구소가 주관하며, 제주대 소속 교수 8명과 박사급 연구원 12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연구진이 참여한다.연구센터는 기존 담수 전기분해 방식을 넘어 해수를 직접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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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2024년 길라잡이 소통단' 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제주시 삼도이동 소재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아라홀에서 길라잡이 소통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내에서 시행되는 주요 자치경찰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길라잡이 소통단,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등 60여명의 도민과 공무원이 참석했다.길라잡이 소통단은 각계각층의 도민 65명으로 구성된 자치경찰위원회의 소통창구로, 평소 네이버 밴드를 통해 자치경찰의 주요 홍보사항을 알리고 경찰 활동과 관련된 궁금증이나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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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경기도의원, 참전명예수당 인상 이뤄내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참전유공자들의 예우 강화를 목표로 하는 명예수당 인상안이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에 반영되면서, 경기도는 참전유공자 복지와 예우에 있어 선도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정경자 의원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하며, 그들의 경제적 지원이 현실화되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 참전유공자들은 고령화와 경제적 불안정 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이 존중받는 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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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전시 긴급채혈 대비 실제훈련 실시
순창군이 지난 29일 군청 앞에서 2024년 충무훈련 전시 긴급채혈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한반도 정세 불안정에 따른 전시 대비 훈련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전쟁 발발 시 발생할 수 있는 대량 부상자와 혈액 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순창군청, 7733부대 3대대, 순창경찰서, 순창소방서, 전북혈액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약 90명의 인력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실전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다.이날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