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7일 동상동 다어울림센터에서 ‘내·외국인 상호문화 톡talk!-우리 김해에서 너나들이 할까요?’를 개최했다.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는 사이를 뜻하는 순우리말 ‘너나들이’의 의미처럼 내국인과 외국인이 경계를 허물고 자유롭게 교류하자는 의미를 담은 행사다. 내·외국인
인천시의회가 어린이집 외국인 원아 보육료 지원 수준이 인천시교육청이 유치원 외국인 아동에게 지원하는 교육비보다 적은 점을 지적하고 인천시에 격차 해소를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시는 재정 여건상 지원금을 현행보다 더 높이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12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시
경남도가 이달 22일 이순신 승전길 사천해전 구간 일원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교육관광 프로그램 ‘Walk the sea, Remember the Victory: Sacheon’을 운영한다.‘세계인이 걷고 싶은 K-승전길’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경남·부산·울산지역 외국인 유학생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 외국인 유학생들은 최근 포항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21회 국제친선축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세계선교회 협의회에서 주최하고 말씀숲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유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 친선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선린대학교는 선수단, 응원단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에서 참가한 외국인 참가자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구경기 외에도 한국 전통문화 공연팀의 흥겨
충북지역 체류 외국인이 8만명을 넘어섰다. 보은과 옥천군 인구를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다.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도내 체류 외국인 수는 8만4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한 수치다.도내 전체 인구 가운데 외국인 비중은 4.81%로, 충남, 경기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높았다.시군별로 제조업체가 많은 음성군과 진천군이 각각 16.68%, 12.51%로 외국인 비중이 가장 높았다.청주시는
포천도시공사는 10월 26일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솔모루 이주사목센터 외국인 이주노동자 쉼터에 쌀50만원 상당과 바디워시40박스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였다.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이주노동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갑작스러운 해고나 주거 상실 등 긴급 상황에 처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쉼터는 최대 3개월간 무료로 거주할 수 있는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포천시는 제조업 등 산업 현장이 밀집되어 있어 외국인 노동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며, 현재
산업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안전관리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필자는 15년간 김우중 회장 유업인 한국 청년을 양성하여 동남아에 진출시키는 인재양성사업을 진행하며 외국인 노동자의 현실을 가까이서 보아왔다. 일시적인 문제가 아닌 한국 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생성형AI 차별화의
코레일유통이 ‘2025 하반기 환영주간’에 참여해 전국 철도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환영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외국인 대상 환영 행사로, 이번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환대 분위기를 확산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코레일유통은 행사 기간 동안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컵볶이, 두유 등 인기 간편식·음료 32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장르 간 융합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온 앙상블시나위가 새로운 작품 창작에 앞서 3년에 걸친 프로젝트 ‘조선아트북 新악학궤범’ 발표회를 개최한다. 연주자들이 남기고 싶은 기록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음악적 철학은 어떤 것일까.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문헌 연구가 아니라 연주자들이 직접 악서를
군산시와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밸런스 지원사업단은 지난 13일 일자리 지원센터에서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대표 및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5년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진이엔지 ▲에너지엔㈜ ▲유한회사 진테크 등 총 20개 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은 올해 구직역량강화 특강,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써치데이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 500여명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