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는 6일 고재윤 제17대 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고재윤 신임 광양제철소장은 직원들에게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중국산 철강재의 저가 공세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도전적인 수익성 방어 노력을 통해 광양제철소는 전사 수익 창출을 견인해왔다"며 "내실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 제철소로서 안전한 작업현장 구현과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
포항시 남구 상대동 자매부서 포스코 설비기술부와 자매기업은 21일 설을 맞아 상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10kg, 25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포스코설비기술부와 자매기업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위문품 전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매월 환경 정화 활동,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도희 상대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심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선강대식당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21일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신규 준공된 선강대식당은 소통 라운지를 비롯해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소통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직원들의 휴식환경과 이용편의를 개선했다. 이날 행사는 한방전복갈비탕, 목살스테이크플래터 등 특식 제공과 경품 스크래치 이벤트가 함께 열려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배식은 솔선수범 활동 일환으로 경영층과 직원대의기구, 파트너사협회장 등이 참여해 즐거운 분위기를 더하기도 했다. 선강대식당에서 식사를 한 한 직원은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편의시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설을 맞아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을 가졌다. 포스코 노조는 17일 설 명절을 맞아 포항시와 관련 기관, 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K-노사문화 실현을 위한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을 포항 죽도시장에서 가졌다. 김성호 노조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노사정이 첫 발걸음을 맞춰 나간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2024년 회사 측과 임금교섭을 통해 조성한 노사상생기금 80억 원을 조성했으며, 기금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가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기업의 자금 부담 덜기에 나섰다.포스코는 오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총 5일간 지불 기준을 한시적으로 조정해,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불한다고 밝혔다.포스코는 설비자재 및 원료 공급사와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 매주 두 차례 지급해 오던 대금을 해당 기간동안 매일 지급한다. 또 매월 초 지급하는 파트너사의 협력작업비도 앞당겨 해당 기간동안 매일 지급함으로써 거래기업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는다.이번 조기지불 대금 규모는 약 3,000억 원에 이르며, 거래기업들은 당초
로엘전자의 2025년형 대용량 완전살균 가습기 ‘스테인리스 가습기’가 인기 인플루언서들로부터 건조한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한 아이템으로 꼽히며 인기를 끌고 있다.레이싱모델 서진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조한 계절에 가습기 없는 일상은 상상할 수 없다며 스테인리스 가습기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모델 윤선혜도 촉촉한 피부로 거듭나기 위해 24시간 로엘 가습기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하며 스테인리스 가습기를 추천했다.로엘 ‘스테인리스 가습기’는 일반 스테인리스보다 부식과 열에 강한 포스코 304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한 물탱크를 적용해 내부에 발생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경영층과 직책보임자인 파트장들이 참여한 안전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열린 행사는 이동렬 포항제철소장을 주재로 자율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안정 조업과 안전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파트장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포항제철소의 경영 방침을 재전파하는 한편 안전활동 재도약을 위한 포항제철소 안전관리 시스템의 확산을 파트장에 당부했다. 포항제철소 안전관리시스템은 10대 안전철칙 준수 등 기본의 실천을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올해 철강 업계가 직면한 수출 장벽, 중국발 공급 과잉,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강 업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한국철강협회장을 맡고 있는 장 회장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철강 업계 신년 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철강 업계가 핵심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장 회장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말씀했고, 철강협회도 인지하고 있지만 올해는 어려운 해"라며 "수출을
포스코는 숙련된 기술의 보존과 현장 노하우의 체계적인 전수를 위해 정년퇴직자를 활용한 기술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은퇴 후에도 전문가들이 최대 5년 간 재고용돼 젊은 직원들에게 자신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지식을 효과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술컨설턴트 지원자는 담당 임원의 추천을 받아 전문적인 역량과 근무태도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최종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자격을 인정받는다. 이들은 일반 재채용자와 달리 기술전수에 초점을 맞추며 매년 실적과 성과 평가를 통해 연봉수준, 계약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
포스코가 숙련된 기술의 보존과 현장 노하우의 체계적인 전수를 위해 정년퇴직자를 활용한 '기술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 제도는 은퇴 후에도 전문가들이 최대 5년간 재고용되어 젊은 직원들에게 축적된 경험과 전문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기술컨설턴트 지원자는 담당 임원의 추천을 받아 전문역량과 근무태도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최종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자격을 인정받는다. 이들은 일반 재채용자와 달리 '기술 전수'에 초점을 맞추며 매년 실적과 성과 평가를 통해 연봉수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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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설 연휴날씨]오늘 오후까지 동해안 중심 빗방울/눈 날림, 내일과 모레 전국 대부분 많은 눈!
일요일인 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부산.울산,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오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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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교외선 열차시간 변경… 낮시간대 운행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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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폭설’…수도권 최대 25㎝↑
설연휴기간인 27일부터 충청지역에 최대 15㎝의 눈리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급 강설이 예보돼 귀성과 귀경길 큰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지역별로 2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에 10∼20㎝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는 최대 25㎝ 이상 쌓일 수도 있다.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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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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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Semiconductor, ATP 반도체 칩에 대한 제1차 ‘SEED TRAINING’ 과정 수료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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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3467억원 민생금융지원 집행 완료
하나은행은 지난해 1월 발표한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공통프로그램 1999억원 및 자율프로그램 1468억원을 합산, 올해 1월까지 누적 총 3467억원을 집행 완료했다고 밝혔다.먼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공통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을 1999억원 집행 완료했고, 자율프로그램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612억원 출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앞 140억원 출연, 저금리대환대출 지원을 포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보증료 148억원을 지원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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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지역 인구구조 변화 노인복지예산 변화와 시사점' 발간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노인복지예산의 증가와 이에 따른 현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지역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노인복지예산 변화와 시사점'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연구에서는 제주지역 인구구조 변화와 전망에 대한 검토와 함께, 지난 10년 간 제주도 노인복지예산액의 변화 분석을 통해 제주지역 연령층별 인구 1인당 노인복지예산액 변화를 도출했다.통계청 주민등록인구현황 자료 및 장래인구추계 자료를 활용하여 제주지역 생산연령인구 및 고령인구 변화를 분석했다.또한 제주도에서 제공하는 연도별 결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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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경남도민연금' 도입 추진
김용광 기자 = 경남도는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의 핵심 가치를 '복지·동행·희망'에 두고, 그 대표과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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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3년 1만3973건 세무조사 5조8313억 부과… 건당 4.2억 부과
국세청이 2023년 총 1만3973건 세무조사해 5조8313억원 부과, 건당 4.2억원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방국세청 중 서울지방국세청과 인천지방국세청이 세무조사 후 건당 부과세액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아울러 서울국세청은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 부가가치세 세무조사 후 건당 부과세액이 가장 높았고, 부산국세청은 개인사업자, 대전국세청은 양도소득세 건당 부과세액이 최고인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2023년 5007건의 세무조사를 벌여 3조3574억원을 부과했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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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제7대 이사장 취임
수원특례시는 제7대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에 이병진 전 김진표 국회의장 보좌관을 임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31일 이병진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1968년 수원 출생으로, 세류초등학교와 수성중학교 및 수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경기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수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