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6일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매니저 14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14명은 지난 3월부터 군의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 매니저의 역할과 비전,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실제, 마을자원 찾기 등 평생학습 현장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역량을 키웠다. 평생학습매니저는 읍면 평생학습센터, 찾아가는 배달강좌 등 평생학습 사업 분야에 대해 평생학습 홍보와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습자 상담 및 모니터링, 학습자원 발굴 등 평생학습 전문활동가로 학습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봉화군은 녹색환경과는 지난 14일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 청렴이 왔나 봄!’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결의와 선언을 넘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공직문화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첫걸음으로 추진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퀴즈온더 청렴’ OX퀴즈를 통해 청렴 및 공직윤리에 대한 인식을 즐겁게 점검하고, 청렴 추첨 이벤트로 일상 속에서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청렴 다짐 메시지를 서로 나누며, 지속적으로 실천 가
경북교육청은 도내 농산어촌 소규모 중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소규모학교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 ‘따로 또 같이 학교’를 2025학년도에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따로 또 같이 학교’는 전교생 40명 내외의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 인근 2~4개교가 공동으로 한 학급을 편성해, 교과와 자유학기, 창의적 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하는 형태의 공동 교육과정이다.올해는 고령과 문경, 봉화, 상주, 성주, 영덕, 영양, 영천, 예천, 울진, 의성, 청도 등 12개 지역, 총 13개 팀(3
 충남 예산군은 최재구 군수가 7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서산·당진·아산·천안·청주시·예산· 증평·괴산·예천군·문경·영주시·봉화·울진군 등 13개 시·군 협의체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 중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에서 울진까지 총연장 330㎞ 구간에 약 7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간 연계를 통한 산업·관광·물류 활성화를
경북 봉화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5분쯤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 한 도로를 주행하던 벤츠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8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24분여만 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돼 소방 추산 18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최근 봉성면 창평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치매 걱정없는 봉화군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창평리 치매보듬마을 주민들 약 50명이 참가했으며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치매안심센터 직원들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 체조와 걷기실천,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 맞추기, 치매예방 수칙 3.3.3 퀴즈를 이용한 같은 그림 맞추기 등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이 오는 말까지 영주.상주.문경.봉화 등 지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 감독에 나섰다고 밝혔다. 20일 영주노동지청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1%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사고위험이 높은 현장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지청은 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 안전점검을 우선 지도한 뒤, 안전모 미착용과 안전설비가 미비한 현장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감독은 평소 산업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6일 농축순환자원화센터 퇴비공장 인근 봉화읍 석평3리 주민들을 초청,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인근 일부 주민들의 악취에 대한 민원에 따른 것으로 주민들은 퇴비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악취 최소화를 위한 세정기 가동 등을 확인했다. 이순걸 석평3리 이장은 “직접 와서 보니 공장도 비교적 청결하게 관리되고 주재료가 우분으로 냄새도 생각보다 심하지 않지만 신경써 관리해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봉화농협 박만우 조합장은 “가축분뇨를 자원화하는 과정에서 냄새가 나지 않도록 더욱
봉화군이 봉성면 창평천 일대에 B건설를 통해 재해복구사업을 하면서 발생된 각종 폐기물과 폐석을 하천 내 장기간 방치해 말썽이 일고 있다, 봉화군은 국‧도‧군비 포함 총 120억의 예산으로 경주시 소재의 B건설에 봉성면 창평리~우곡리 일원의 재해복구사업을 맡겨 시공을 하고 있다. 창평천 일대 재해복구사업을 맡은 B건설은 지난해 6월 17일 착공해 다음해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며 현재 2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창평천 하천재해복구 공사는 총 4.16km 구간으로 흙깍기, 흙쌓기, 매트리스 돌망태, 진
토요일인 10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린 가운데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 등 곳에 따라 간헐으로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에서 5mm 내외이며 그 밖의 지역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로 전날보다 1도가량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5도가량 높을것으로 보인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1도, 안동·문경 12도, 경주·상주·영천·청송·의성 13도, 대구·김천·울진 14도, 포항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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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尹 탄핵심판 선고 늦은 이유는 만장일치 만들어 보려고”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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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7일 수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5월 7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5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참고 정신수양하며 난제해결 방법 깊이 연구해야 할 때.48년 때가 일러 고통이 있으나 참고 노력하면 웃을 때 온다.60년 주위와 화합해 화평하면 그들의 도움으로 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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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가상대결... 이재명 46.5%·한덕수 34.3%·이준석 5.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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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이번 6.3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의 문제가 아니라 자유 대한민국의 체제를 지킬 것인가, 무너뜨릴 것인가 그 생사의 기로에 선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보수 진영의 총단결을 역설했다.윤 전 대통령은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께 드리는 호소' 글을 통해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서 있다"며 "우리가 자유와 법치의 길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무책임한 선동과 무질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