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시내 도로 중 혼잡구간 등 9개소에 새롭게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를 설치해 오는 11일부터 단속을 본격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앞서 ‘CCTV 설치 및 이설’에 대한 행정예고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올해 6월에는 총 9개소에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CCTV를 설치했다.설치된 곳은 롯데마트 제주점 주차장 부근, 아라디오반 부근, 중앙성당 부근, 인다1길70 부근, 진동로 입구 교차로, 남문사거리, 탐라중학교 서측 교차로, 장원하이빌아파트 부근, 제주복합체육관 부근 등이다.제주시는 설치 후 전광판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