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5억8천만원, 1만 9천여 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차량의 연세액을 2회로 나눠 각각 6월, 12월에 부과된다. 단, 연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자동차는 6월에 연 1회 자동차세가 전액 부과되며,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일을 기준으로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납세 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청도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 소유자다. 단, 2024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제주시는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예방하고,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자동차 소유자는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피해자 보호와 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자동차 정기검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4만 원에서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의무보험에 미가입된 자동차의 경우에는 일반 자가용 기준 1만 5000원에서 9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정기검사 이행 명령을 받고도 1년 이
제주시는 최근 주택가와 공원에 식재된 동백나무에서 인체에 해를 주는 ‘차독나방’이 발생하면서 긴급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동백나무 잎을 갉아 먹으면서 ‘동백충’이라고도 불리는 차독나방은 5월과 8월 말에 동백나무에서 주로 발생하는 해충이다. 성충은 물론 유충과 고치, 알덩어리에 독침이 있어서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심한 통증과 염증을 일으킨다.심할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받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도내에서는 공원과 녹지지대, 아파트, 주택가, 관광지 등에 동백나무가 조경수로 식재돼 있어서 주민과 관광객의 피해가
최근 면역력 약화에 따른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피부질환을 자연을 통해 개개인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곳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피부질환의 경우 주변의 시선 등으로 고통 받는 것은 물론 일상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는다. 심할 경우에는 수면 장애까지 겪기에 정신적 스트레를 받기도 한다.이런 가운데 동충하초를 이용해 피부질환을 치유하기 위해 연구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바로 이재화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대체의학연구소이다.이재화 대체의학연구소 대표는 12일 “2010년 중국에서 근무 중 알게된 동충하초의 효능을 접하고
의장단 임기 조정을 놓고 파행 우려까지 일었던 경기도의회 6월 정례회가 11일부터 정상적으로 시작한다.10일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회의규칙 일부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도의회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임기를 '의원 임기 개시일로부터 2년'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또 단서 조항을 변경했다. 단서조항을 보면 "다만 그 임기가 폐회 중에 만료된 경우에는 그 의장이나 부의장을 선출한 날의 전일까지 재임한다"고 명시돼 있다. '선출하는 날의 전일까지'를 '선출할 때까지'로 변경했다.이 규
서귀포시는 오는 21일까지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TV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15일부터 5월10일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차 보급을 진행했다. 2차 보급은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일반 장애인도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장애인인 경우에는 5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신청대상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시각·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등록 눈, 귀 상이등급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애정도, 연령 등을 반영해 우선 순위에 따라 보급된다.단,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시각·청각장애인용 TV 수령자
매년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자동차세 납부 기간이 돌아왔다.자동차세란 '자동차관리법'의 규정에 따라 등록 또는 신고된 차량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하여 등록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 믹서트럭에 부과되는 세금을 말한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으로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승용자동차는 배기량별 cc당 요금이 적용되며, 그 밖의 승용자동차는 연세액을 적용하며, 승합자동차는 승차정원에 따른 연세액, 화물·특수자동차의 경우에는 적재정량에 따른 연세액, 3륜 이하 소형 자동차는 정액 연세액이 적
서귀포시는 시각·청각장애인의 편리한 방송 시청을 위한 맞춤형 TV 보급 신청·접수를 오는 6월 21일까지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차 보급에 이어 2차 보급은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일반 장애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장애인인 경우에는 5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시각·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등록 눈, 귀 상이등급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정도, 연령 등을 반영 우선 순위에 따라 보급된다. 단,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시각·청각장애인용 TV
국민의힘 유용원 국회의원은 지난 5일 국방이나 원자력 분야 등 국가안보에 관련된 업무 수행 중 순직한 공무원과 같이 민간인 또한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하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현행법상 공무원이 무기개발 시험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경우 현충원 안장 대상자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공무원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인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는 경우에는 현충원 안장 대상자가 되지 못해 둘 사이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난 3일 중앙당 비대위원회에서 전국 17개 시.도당 위원장을 선출을 위한 시.도당 대회를 오는 21일까지 개최할 것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도당은 조만간 도당 운영위를 개최해 도당 위원장 선출 관련 일정 및 선관위 구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도당 위원장 선출은 복수 후보일 경우, 시·도당대회를 통해서 대의원 선거를 실시하고, 단수 후보일 경우에는 도당운영위를 통해서 선출하도록 돼 있다.현재 제주도당 위원장은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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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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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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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로 내정된 박수영 의원은 1일 징벌적 성격의 상속세를 자본이득세로 전환하자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현행 상속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세율에 경영권 승계 시 할증까지 더해져 기업의 해외 이전, 매각, 투자 위축을 유도하는 징벌적 세금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한민국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세계 시장에서 선제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조세 제도의 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축사에서 "자본이득세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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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둘레길 일주하며, 클린워킹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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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는 16개 코스의 둘레길과 10개 코스의 종주길이 있다.그중에 장봉도 둘레길은 인천둘레길의 마지막 16코스이자 유일하게 배를 타고 가는 곳이다. 지난 29일에 주말마다 걷기를 진행하는 지역단체의 일원으로 영종도 삼목항에서 오전 10시 10분 장봉도행 배에 올랐다. 걸으며 쓰레기도 줍는 클린워킹 행사로 참여했다.40분 정도면 장봉도에 닿는다. 선착장 옆 인어상 광장에서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11시 10분 일행 40명이 둘레길 걷기를 시작했다. 장봉도 둘레길은 총 거리가 5.5km로 숲길과 능선 그리고 해안 길을 모두 걸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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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밝은 구름이 지구를 시원하게 하는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밝은 구름이 지구를 시원하게 하는가? 역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 온난화를 억제하기 위해 일부 전문가들은 바다 위의 구름을 밝게 하여 태양 빛을 더 많이 반사할 것을 제안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북태평양에서 이렇게 하면 앞으로 유럽의 더위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한다.바닷물이 휘저어지면서 바닷소금이 공기 중으로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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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오늘~모레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주의, 2024년 장마기간!
화요일인 7월 2일 오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부산과 창원, 울산, 대구, 포항, 대전, 청주 등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충청권남부와 전라권, 경북권남부, 경남권에 비가 내리겠고,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이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또한,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오늘 오전부터 저녁(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