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은 14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양 기관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흥시 수출 기업 발굴 및 뉴욕 한인 경제인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지 무역 전문가 연계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지속적인 정보 교류 확대
"한국 정치 흐름이 미국 정치에 후행할까, 선행할까? 트럼프 전임인 버락 오바마는 미국의 노무현일까? 문재인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번째 임기에 미국에 체류하고...
한화그룹이 미국 정부로부터 호주의 조선·방산업체 오스탈에 대한 지분을 최대 100%까지 보유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이는 한화의 글로벌 방산 사업 확장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한화는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에 오스탈 지분 19.9% 인수에 대한 승인을 요청했으며, CFIUS는 이를 승인하면서 지분 보유 한도를 최대 100%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10일 밝혔다.CFIUS는 승인 배경에 대해 “해결되지 않은 국가안보 우려가 없다”고 밝혔으며, 한화그룹은 이를 미국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가 글로벌 기술혁신의 심장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설명회를 열고, 첨단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미국 실리콘밸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한국철도공사가 미국 주요 도시에서 ‘용산 국제업무지구’ 로드쇼를 개최하며 글로벌 투자유치에 본격 나섰다.코레일은 지난 2
미국 국세청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경고장을 발송하며 세금 미신고자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코인레저에 따르면 IRS 경고장을 받은 미국 사용자는 60일 만에 7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법인인 택싱 크립토커런시 등도 이 같은 추세를 확인했으며, 데이비드 켐머러 코인레저 최고경영자도 최근 경고 서한 발송이 급등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됐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불발된 데 대해, 미국 측이 한국 정부에 사전 연락해 양해를 구했다...
5월 해상 수출입 운송비가 미국·유럽 등 원양 항로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6월 들어 북미항로를 중심으로 운임이 급등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16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수출입 운송비용’에 따르면, 미국 서부 수출 운임은 2TEU당 518만1000원으로 전월 대비 6.3% 하락, 미국 동부, 유럽연합, 일본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중국과 베트남은 소폭 상승하며 지역별 온도 차가 이어졌다. 수입 운송비 역시
민주당 소속의 미국 미네소타주 하원의원과 그 남편이 총격을 받고 사망한 가운데, 이들을 저격한 용의자가 체포됐다. 미국 내 정치적 양극화가 극단으로 치닫는 가운데 총격 사건까...
서클 달러 스테이블코인 UJSDC가 XRP 렛저에서도 제공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리플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XRP를 브리지 통화로 활용해 탈중앙화 거래소 들간 스테이블코인을 전송할 수 있게 됐다.XRP렛저에서 USDC 지원은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370억달러 규모로 성장하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최근 몇 년간 서클과 테더 같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달러 연동 토큰 공급을 확대하며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를 높여왔다. 이는 미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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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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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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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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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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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심층] 10명중 8명 "통일 필요"…41% "아직 때 아냐"
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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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청운중,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제패
울산 현대청운중학교는 여자축구부가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중등부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대회는 지난달 18일~27일 경남 합천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16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현대청운중은 조별리그에서 강원 강릉FC를 10대0, 전남 광영중을 5대0, 경기 설봉중을 4대0으로 각각 제압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전북체육중을 상대로 3대0으로 승리를 거둔 뒤은 4강전에서 충북 예성여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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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 13조 규모 ‘민생회복 쿠폰’ 추경안 의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심의·의결했다. 행안위에 따르면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부 부담 조항을 삭제했다. 중앙정부가 소비쿠폰 발행 예산 100%를 부담하도록 한 것으로, 2조9000억원이 추경안에서 증액됐다.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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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완결 의료체계로 가는 첫걸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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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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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수청, 지역 해양시설 45곳 안전점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4월14일부터 6월30일까지 울산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점검반은 유류 저장시설, 원유부이 등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2곳, 취수 및 배수시설 10곳 등 울산 내 45개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해양시설 신고내용 일치 여부 △오염사고 비상계획 이행여부 △시설물의 예방점검과 관리 상태 △시설 내 폐기물 적정 처리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