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아라불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전남을 3-1로 잡고 리그 5위로 뛰어올랐다. 군입대로 경남을 떠난 원기종의 공백을 아라불리가 완벽하게 메웠다.경남은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경남은 이날 4-4-2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박민서와 아라불리가 투톱으로 공격 선봉에 섰고 조상준, 송홍민, 이강희, 이준재가 중원을 책임졌다.포백은 이민기, 박재환, 김형진, 우주성으로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민준이 꼈다. 최근 리그에서 1승 3무로 무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