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추진하며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전문 안전강사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60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범죄예방, 보건안전 등 6대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어르신들이 위험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