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청동에 있는 ㈜울트라이엔지가 17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2014년 설립한 울트라이엔지는 일반전기 공사를 하는 업체다. 김영국 대표는 2022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수
의용소방대 연합남부회가 14일 산청군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는 진주·대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협력해 추진됐다. 강덕순 회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야한다는 생각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태섭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이 14일 산청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 여름나기 물품으로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재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그룹장, 서병준 산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임 그룹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상주시 이안면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1일 지역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며 주민들에게 친근한 ‘환경 지킴이’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는 이웃돕기에도 힘을 보태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안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17일, MG새마을금고 부산진구 갈맷길 희망원정대가 이웃돕기 성금 4,466,
김천시는 지난 14일 읍면동농악단협의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 협의회는 각 읍면동 농악단 대표들로 구성돼 전통문화 보존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다양한 공연과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중부뉴스통신 = 안양2동 소재 꿈의어린이집은 지난 14일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에 바자회 수익금 623,11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꿈의어
고성군 영현면 영부마을 주민들이 7월 31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김승하 이장은 "주민들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조속한 복구를 돕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라고 밝혔
김해시 진영읍 북구1마을 전근수 이장이 18일 진영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전 이장은 "그동안 모은 이장 수당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부족하지만 진영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김해시 어방동에 있는 밀양유통이 21일 활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맡겼다. 밀양유통은 사업 활동 이외에도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 참여와 함께 이웃 주민을 위한 나눔도 이어가고 있다.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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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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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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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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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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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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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은 21세기 들어 눈부신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발전상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수치가 인구변화이다.충청권은 비수도권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가운데서 유일하게 증가하는 지역이다. 지난 2013년 충청권 인구는 건국이후 처음으로 호남권 인구를 앞질렀다. 지난해말 기준 충청권은 556만여명, 호남권은 491만여명으로 65만여명 차이로 격차는 더 벌어졌다. 이 문제는 단순하게 인구가 많고, 적음 이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인구의 증가는 그 지역이 얼마나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