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어준씨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 나와 '설화'에 휘말린 유시민 작가를 2일 옹호했다.김씨는 이날 자신의 방송에서 "유 작가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부인 설난영씨와의 관계를 개인적으로 논평할 경험, 자격, 정보가 있는 사람"이라며 "이건 김 후보와 설씨의 배신과 변절을 따져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김씨는 "1985년 서울노동운동연합사건으로 1986년 김 후보가 어딘가로 끌려간다. 거여동 보안사분실과 장안동 대고분실 철문 옆에 숨어있다가 점심시간에 철문 안으로 뛰어들어가서 '김문수' 이름을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일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깨끗한 대통령, 정직한 지도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강서구는 대한민국의 심장”이라며 “여기서 반드시 승리를 일궈 정직한 정치, 경제 회복의 물꼬를 트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유세는 강서구 화곡역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김 후보는 구상찬 전 의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김일호 서울시당위원장, 나경원 전 의원, 양향자 의원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큰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김문수
더불어민주당이 충북 청주 유세현장에서 “극우 단체가 조직적인 여론 조작으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김 후보를 향해 단체와의 관련성 여부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조승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유세 현장 브리핑에서 “불법적 댓글 공작팀의 실체가 확인됐다”며 “김문수 후보는 응원하고 이재명 후보 및 다른 후보 깎아내리는 불법적 댓글 정황이 확인됐다”고 말했다.전날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라는 보수 성향 단체가 ‘자손군’이라는 댓글 조작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사흘 앞둔 31일 오후 5시 20분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울진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울진읍 대하 사거리에서 열린 이날 유세장에는 의성, 청송...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간 단일화를 이루지 않은 것을 두고 "김문수 후보가 후보가 되는 순간 단일화는 물 건너 갔다는 것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9.42%의 최종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이재명 후보는 49.4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다.이 후보는 1728만7513표를 얻으며 김문수 후보를 8.27%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준석 후보는 291만7523표, 권영국 후보는 34만4150표를 받았다.제주지역 득표율을 보면 이재명 후보 54.76
제21대 대선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51.7%,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39.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6·3 대선 투표마감 시간인 이날 오후 8시에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격차는 12.4%p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는 7.7%로 분석됐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후보는 1.3%였다. 무소속 송진호 대선후보는 0.1%로 나왔다. 특히 연령대별로 이재명 후보는 40~50대에서 큰 격차로 앞선 것으로
6·3 조기대선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다.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로 조사됐다.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3%였고,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로 나타났다.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마지막 유세에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참여한 것을 두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 명석했던 이낙연 전 민주당 상임고문, 어쩌다 이렇게...
6·3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대선후보들이 막판 지지호소에 총력을 기울였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서울과 경기에서 유세를 벌이며 수도권 세몰이에 나섰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제주에서 시작해 경부선을 따라 올라가는 국토 종단유세를 펼치며 막판 대역전극을 자신했다. 막판까지 총력전을 펼쳤던 후보들은 이날 자정을 끝으로 공식선거운동을 마치고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게 된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이재명과 김문수 중 누가 이기느냐의 싸움이 아니다"라며 "그들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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