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형 전 인천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번 인선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보강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지난 15일 민주당 최고위원회를 거쳐 의결됐다. 전략기획위원회는 당의 핵심 선거 전략과 중장기 정치 전략을 총괄하는 기구로, 현재 이해
강성 지지층을 향해 ‘윤 어게인’만 외쳐된다고 눈앞에 어른거리는 대권 후보 자리를 움켜 쥘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게 묻고싶다. 요즘 장 대표의 행보를 보면 당내서 분출되는 ‘12·3계엄’ 사과보다는 대권 후보자리 욕심이 더 가까워 보이는 것 같다. 정치 9단 정계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1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며 전 부처 업무보고 생중계와 경제제재 강화, 공공부문 임금·안전·종교·정치 분리, 재외동포 정책 강화까지 묶어 개혁 드라이브를 재점화했다.집권 6개월, “재임 기간의 10분의 1이 지났다”는 언급과 함께 속도전을 공식
중국에서는 듣지 못하지만 중국인이라면 다 아는 ‘그 팟캐스트’. ‘부밍바이’는 칼럼니스트 위안 리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정치 비판 팟캐스트다. 방송에서 100여 편의 에피소드 중 17편을 선별하고 총 25개의 인터뷰를 엮었다. 은밀하고 치밀하게 중국 시진핑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책으로 꺼내든 강력한 봉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엇그제로 1년이 됐다. 그 사이 국민은 양극으로 치달았고 정치 퇴행은 멈추지 않고 있다. 1극체제를 확고히 다진 더불어민주당은 피고인 신분인 이재명 당 대표를 대통령에 당선시켜 집권 여당으로서 무소불위의 입법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 반면 내란정당
지금 우리 사회는 정치·경제를 비롯해 사회 전반에 걸쳐 거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구질서가 무너지거나 약화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고 수립하려는 의지가 사회 곳곳에서 분출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이라 했듯, 변화의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고 입법이 한꺼번에 이
내년 6·3 지방선거가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북도와 대구시 출신 전·현직 공무원들이 대거 시장·군수·교육감 선거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시·도청 핵심 보직을 거친 인물들이 대거 출마 대열에 합류하면서 여러 지역에서 기존 정치 구도가 흔들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정치적 효능감은 정치권에서 흔히 쓰는 개념 중 하나다. 자신의 정치적 행위가 정치 과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느끼는 주관적 확신을 가리킨다. 효능감이란, 특정한 상황에서 자신이 적절한 행동을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신념 또는 기대감이다.정치적 효능감을 느끼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돼야 한다.”광명시장에 도전장을 낸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전 대표의원은 늘 광명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에 집중해 왔다. 현재는 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생활인프라·교통 등 시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의제를 우선에 두고
정부가 23일 국무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공포안을 의결하면서, 인천 '3개 구 신설' 로드맵이 재정·선거 실무 측면에서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갔다.이번 개정의 초점은 구 설치 자체의 찬반을 가르는 정치 공방이 아니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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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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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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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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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일군 나눔”… 현대동부유치원, 텃밭 수익금 기탁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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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미국 LA에서 실버 스피드데이트를 진행했다. 60, 70대 싱글들이 주로 참가한 행사다. 3개월 전 준비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 연령대 남녀들이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