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YTN라디오 ‘슬기로운라디오 생활’과 KBS 라이프 ‘재난안전119’, TBS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등 3개 방송에 출연해 용인의 폭설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피해 농민 지원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정부가 속히 피해 규모를 확인해 피해가 큰 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에선 지난달 27일과 28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의 폭설이 쏟아져 12월 1일 오후 5시 기준 486농가, 59만 8778㎡에서 운영하던 시설 1390동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이 시장은
산림청은 지난 11월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양평 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해당 지역은 기록적인 폭설로 전기단선, 도로통행 단절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산림청은 수원국유림관리소 및 국유림기계화영림단 30여 명을 긴급 투입해 국립양평치유의숲, 국립하늘숲추모원 등 양평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진입도로와 전력시설 주변의 피해목을 신속히 제거했다.아울러 민가, 인도, 전력시설 주변의 폭설 피해에 취약한 나무를 사전에 정비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복구인력과 장비
농협경제지주는 29일 폭설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양 및 안성 일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박서홍 대표이사는 안양원예농협 공판장, 평택물류센터를 방문해 지붕 및 천막 붕괴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였고, 이어 안성 관내 미양농협, 양성농협을 찾아 시설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지난 26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 남부 지역은 40cm 이상의 눈이 쌓였고, 이로 인해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 피해가 발생했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으신 농업인들께 위로
신한은행은 역대급 폭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 고객들을 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신한은행은 먼저 이번 폭설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긴급복구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최대 5억원 범위 내 신규 여신을 지원하고, 최대 1.5%p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또한 피해기업의 대출만기 시 원금 일부상환 조건 없는 무내입 연기, 특별우대금리, 분할상환 유예 등을 통해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피해기업의 대출이 연체되는 경우 연
안산시의회가 안산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안산시 집행부의 폭설 대응 체계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제294회 제2차 정례회의 심사 일정을 하루 순연했다.시의회는 이날 오전 박태순 의장과 원내교섭단체 대표들과의 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이날 진행하기로 했던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의 의사일정을 다음날인 29일에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아울러 당초 12월 3일까지였던 상임위원회 심사 기간도 준비일인 12월 4일까지로 하루 연장했다. 다만 12월 5일부터인 예산결산특별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설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50분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 및 교통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버스 기사님들이 출근을 하지 못해서 마을버스, 시내버스, 광역버스가 제대로 운행되지 못하고 있고, 경전철도 서행운행을 하는데다 일부는 고장으로 제때 가동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고, 도로는 밤샘 제설작업에도 불구하고 눈이 너무 많이 내리는 바람에 다 치우지 못한 곳들이 많아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국토교통부는 겨울철 폭설 및 살얼음 등에 대비해 도로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 등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에 돌입한다.제설대책 기간 중 24시간 제설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폭설 등에 대비해 5년 평균치의 최대 150% 수준의 제설제와 제설장비 8,034대, 제설인력 5,362명 등을 사전에 충분히 확보하기로 했다.또 상시 응달지역 및 급경사지 등 제설·결빙 취약구간에 자동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11월 27~28일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도내 기업들의 신속한 회복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경기신보는 10일, 경기도와 협력하여 폭설로 피해를 입은 도내 기업들이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의 지원규모를 기존 200억 원에서 800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최근 폭설 피해기업들의 자금 신청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기존 한도인 200억 원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긴급히 600억 원을
평택시는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폭설 피해복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일부를 국비 확정 전 선지급하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39㎝의 기록적인 폭설이 발생해 공공시설 23억 원, 사유시설 944억 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평택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우선 활용해 교통신호등 및 전도수목 등의 공공시설을 긴급 복구해 교통 불편 및 2차 피해를 예방했다.또한 민간의 피해 수습 및 복구를 위해 ‘폭설 피해 현장
농협중앙회 교육지원부문 임직원 30여 명은 9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농가를 찾아 폭설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특히 충북 음성군은 지난 11월 26일 ~ 29일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여 복구를 위한 일손이 시급한 지역으로, 9일 일손돕기에 참가한 농협 임직원들은 비닐하우스 내 화훼류 운반과 화분정리를 도왔다.지준섭 농협 부회장은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전국적으로 농업시설 및 농작물 등의 피해가 크다"며,"농협 임직원들은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와 영농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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