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연 작가 개인전 '간절했던 목표와 기원-달과 소나무'가 서울 충무로에 있는 갤러리 미루 1관~6관에서 5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개최한다.갤러리 미루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한해의 중간 가장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기쁨을 맞는 시기를 맞아 매순간 누군가의 딸이고 아내이고 어머니이자 화가의 시간을 살고 있는 이동연 작가의 '소나무와 달' 연작을 통해 생활의 쾌감과 고통으로 이루어진 삶을 돌아보며 치유할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습니다."이번 전시에는 달과 소나무 그림이 주를 이룬다. 많은 작가들이 달과 소나무를 그려왔다. 전통회화에서
소나무 작가로 알려진 원로 김경인 화백 개인전이 오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에 있는 도든아트하우스 갤러리에서 열린다.김 화백은 젊은 시절 대구 효성여대와 서울 상명대를 거쳐 고향인 인천 인하대에서 후진양성과 작품활동을 병행했다. 70년대 , 등에 참여하며 군사정권의 부조리에 항거하는 등의 연작들을 발표해 80년대 민중미술에 영향을 미쳤다. 1973년 효성여대 재직 시 결성을 주도한 ‘제3그룹’은 80년대 민중미술 운동의 견인차, 혹은 시발점으로 평가
하동생태해설사회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하동송림에서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10월까지 하동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하루 3회에 걸쳐 생태해설사 2명이 참여자들과 함께 송림 숲을 탐방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운영은 맑은 날씨를 기준으로 하며,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일 때, 그리고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혹서기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프로그램 내용은 송림 해설 및 소나무 이야기, 명품 소나무
속초시는 상도문 돌담마을 숲길공원 조성 사업을 지난해 11월 말 착공하여 5개월간공사 및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했다.설악산을 배경으로 자리한 상도문 돌담마을은 500년 역사를 지닌 전통있는 마을로 속초 8경 중 하나인 학무정을 비롯하여 돌담과 한옥, 울창한 소나무 숲 등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어 휴식과 재충전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장소이다.시는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방문객 유입 촉진을 통한 지역 활력을 높이고자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9억원을 확보하여 소나무 숲에 설
대통령실은 13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제기한 최재영 목사가 명품백 외에도 1천만원 상당의 소나무 분재를 받았다고 주장한데 대해 "수사 진행중인 상항은 언급하는게 부적절하다"고 밝혔다.최 목사는 이날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 " 제게 받은 명품백 뿐 아니라 다른 대기자들이 선물을 들고 서있었던 것, 또 한남동 관저로 이사를 가서도 백석대 설립자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고급 소나무 분재를 받은 것을 취재해 달라"고 말했다.이
기후위기에 대한 감수성이 기성 세대에게는 둔할 수밖에 없다. 지표 온도와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여름철 강수량이 증가하고,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소나무 숲과 사과가 사라지고, 감염병이 증가해도 기성 세대는 죽기 전에는 적응할 수 있다고 믿기에 그렇다. 그러나 20년 후를 살아
인천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병해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를 산림병해충 집중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산림피해 방지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적기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본부는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 대상 산림병해충 홍보 실시, 피해목 방제사업 및 제거 처리, 피해목 발견을 위한 공동 예찰 진단 등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시는 4개 군·구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인천 중구 개항장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도든아트하우스는 작년에 이어 ‘2024 갤러리 콘서트’를 연다.민족의 얼을 담아낸 노화가 김경인의 소나무 그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복합합문화공간으로 예술문화의 융합적 의도와 사회적 기능에 기여하기 위해 꾸며졌다.이번 갤러리음악회는 i-신포니에타와의 협업으로, 조화현 단장의 해설이 있는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음악회다. 바이올린 유장근, 첼로 김동민, 피아노 안지연, 테너 정진성의 연주로 6월을 더욱 향기롭게 할 예정이다.Astor Piazzolla Four Seasons
인천시가 환경의 날을 맞아 ‘텀블러 나눠쓰기 캠페인’에 나선다.시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텀블러 700여개를 제29회 환경의 날인 5일 필요한 시민들에게 나눠준다고 2일 밝혔다.텀블러는 스테인리스 등 견고한 재료로 만들어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을 대체해 오랫동안 반복해서 쓸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2년가량 사용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33배 줄일 수 있어 30년 수령의 소나무 1그루를 심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한 개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윤석열 핵폭주 원천봉쇄.'밀양 영남루 앞 둔치공원에서 커다란 박이 깨지며 펼침막이 바람에 나부꼈다. 밀양 송전탑 행정대집행 10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밀양을 찾은 시민들은 절규 같은 환호성을 질렀다.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등 197개 시민단체는 8일 오후 4시 밀양 영남루 앞 둔치공
여야가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가스 탐사 시추 계획을 놓고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인 자격이 박탈된 기업에 국책사업을 맡겼다고 지적했고 국민의힘은 과학의 영역을 정치화하지 말라고 맞섰다.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한 액트지오가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음이 언론 보도로 드러났다"며 "한국석유공사는 액트지오에 지난해 2월 분석을 의뢰했다. 법인 자격이 박탈된 기업에 국책사업에 대한 분석을 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