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7일 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영천공설시장에서 ‘민·관 합동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일자리노사과·가족행복과 직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NH농협은행·iM뱅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 농수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소비촉진 캠페인은 경기 불황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살리기 위해 영천시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민생경제 회복
영암군이 4월 30일 영암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 올해 총예산 규모를 7,784억원으로 늘렸다.이는 올해 본예산 7,114억원의 9.42%인 670억원이 증액된 수치로, 일반회계는 8.66% 561억원 증가한 7,043억원, 특별회계는 17.21% 109억원 증가한 741억원이다.영암군은 고물가·고금리·사회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군민의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경을 편성했다.특히, 정부 긴축재정 상황에서 건전재정을 기조
영암군이 4월 30일 영암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 올해 총예산 규모를 7,784억원으로 늘렸다. 이는 올해 본예산 7,114억원의 9.42%인 670억원이 증액된 수치로, 일반회계는 8.66% 561억원 증가한 7,043억원, 특별회계는 17.21% 109억원 증가한 741억원이다.영암군은 고물가·고금리·사회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군민의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경을 편성했다. 특히, 정부 긴축재정 상황에서 건전재정을 기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정부안보다 1조6000억원을 증액한 13조8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에 1일 합의했다.여야가 이날 합의한 추경안은 산불 피해 지역과 농수산물 할인 지원 예산을 정부안보다 2000억원 증액했고, 민주당이 요구해온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예산 4000억원이 반영됐다.또 최근 건설경기 부진을 보완하기 위해 임대주택과 도로·철도 등 SOC 사업 예산은 8000억원 증액됐다.정부의 추경안 편성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8월 2회 추경을 실시한다.1일 제주도에 따르면 5월 정부 추경
최기문 영천시장은 25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소재한 ㈜한중엔시에스를 방문해 기업체 현장 소통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갔다.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어 생산 현장을 견학했으며, 최근 미국 관세 부과 정책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한중엔시에스는 지난 20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2014년부터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년간 지정기탁을 해왔으며, 자회사인 에이치디시와
진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5월 1일자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50억원을 발행한다.2025년 진주사랑상품권 총 발행규모는 600억원이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상반기 발행규모를 390억원으로 상향했다.앞서 1월에 160억원, 3월에 80억원을 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홀수 달과 축제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에도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진주사랑상품권은 7%의 할인 혜택과 지역 내 소비촉진 효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관내 모바일 가맹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2025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는 민생경제 회복, 재난대응, 교육환경 개선 등 긴급 현안 대응을 위한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우선순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다.경상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총 14조 2,650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7,802억 원이 증가하였다.이번 추경은 ▲산불 피해 복구 및 민생경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조기 편성된 제주특별자치도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도의회 심의 단계에서 대규모로 감액 조정됐다. 제주도가 야심차게 준비해 온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시범사업 예산은 전액 삭감되면서 전면 제동이 걸렸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제437회 임시회 회의에서 올해 본예산 대비 2194억 원이 늘어난 7조 7977억 원 규모로 편성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하고 수정 의결했다.계수조정 결과 세출 예산 항목에서 총 145억6000만원을 감액하
영천시는 14일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1조 4,265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안은 인재양성, 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경제 안정, 안전·생활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당초예산보다 724억원을 증액 편성했다.일반회계는 685억원 증액한 1조 493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증액한 1,247억원이며,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고물가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력 회복 및 민생 안정을 위해△영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1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21억
제주지방조달청은 지난8일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의 제안으로 ‘먹깨비 3GO 챌린지’에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했다.‘먹깨비 3GO 챌린지’는 민생경제 살리고, 소상공인 살리고, 먹깨비‧탐나는전 사용하고의 의미를 담아, 지역 공공배달앱과 지역화폐사용을 통한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지원을 취지로 시작됐다.방혜성 제주지방조달청장은 "경기침체로 최근 많은 상가들이 활기를 잃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챌린지가 제주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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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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