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22일,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주변 6개 마을 주민 대표 6명과 전문가 2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환경감시단’을 위촉했다.군은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가동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 주민의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민주도의 자율적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했다.특히 발전소 인근 6개 마을 주민 대표를 환경감시단에 직접 참여시킴으로써 현장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위촉된 감시단은 앞으로 발전소 주변 순찰, 환경오염 감시, 민원 발생 시 현장 확인
부산시설공단이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추락·화재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관리 특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지난 11일 주간회의에서 이성림 이사장이 직접 지시한 사항으로, 공공기관이 발주·관리하는 건설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했다.점검 대상은 5000만 원 이상 규모의 건설공사 6개 현장으로, 해상교량 강교도장 보수공사,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2단계 증축 건축공사, 스포원파크 야간 경관
성주군은 지난 11일, 관내 6개 경제 관련 협의회 회장단과 “2025 민-관 규제개혁·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규제개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소통간담회는 중소기업협의회, 산업단지이사회뿐 아니라 민생의 최근접에 있는 시장상인회와 외식업, 전문건설협회, 여성기업인협의회 등 관내의 경제 관련 단체 대표가 참석하여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불필요한 규제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개선 요청된 안건으로는 자생공단의 도로 정비 요청/산업단지 업종코드
한국소비자원이 10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 식기세척기 수요 확대에 맞춰 6개 제품의 품질·경제성·안전성 등을 비교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시험 결과, 모든 제품이 세척성능에서 우수했으나 건조성능·작동시간·소음·전기요금 등에서 제품 간 차이가 있어 구매 시 세부 사항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시험 조건에서 6개 제품 모두 대부분의 오염을 제거해 세척성능이 우수했다. 다만 건조성능은 열풍·송풍·자연 건조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열풍 방식을 채택한
가평군이 지난 2일부터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함께 팔당수계 규제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특수협은 팔당호 수질 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기구다. 가평군과 특수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수도권 상수원 지역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이장단을 대상으로 9월 2일 가평읍을 시작으로 11일까지 관내 6개 읍면을
로봇청소기는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외부 서버와 통신하는 사물인터넷 제품이다. 편의성과 효율성으로 최근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보안성이 미흡할 경우 개인정보 등이 유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시중에 유통 중인 로봇청소기 6개 제품의 보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 사생활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어 즉시 조치했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은 조사대상 6개 제품에 대해 로봇청소기를 제어·설정하는 ‘모바일앱 보안’, 제조사의 보안 업데이트 정책·개인정보
울산 항만당국이 늘어나는 전기차 보급에 맞춰 합동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2일 울산항 일반부두 해상에서 바지선박에 적재된 전기차량 화재를 가정한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을 비롯해 울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 울산항만공사, 울산남부소방서, 울산중앙병원, 예선업협회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울산항 해양 관련 산업현장에도 다양한 종류의 산업 차량과 건설장비가 전기로 가동되고 있다. 환경규제 강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전기차와 건설장비의 사용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배터리 등 화재 진압
구미시는 오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6곳에서 ‘제4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단일 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동락, 양포, 구미, 선산, 해평, 도개 6개 구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예선전을 거치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91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결승 진출자는 전국 최초 제1호 공인구장인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대회 상금
대전시는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총 87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5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길영만 ㈜가스로드 대표 ▲정성근 ㈜엠아이디 대표 ▲김동완 ㈜워커린스페이스 부사장 ▲최영종 ㈜이노윌 대표 ▲고성호 ㈜토모큐브 부사장 ▲윤종식 ㈜픽소니어 대표가 참석했다.협약서에는 ▲기업의 대전 이전 및 신설 투자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시의 지원 ▲신규
외교부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한미 동맹 주간’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2021년 10월 1일 선포된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 우정의 날' 비전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미동맹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6개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시민과 청소년,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사전 프로그램으로는, 9월 8일부터 9월 23일까지 평택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한미동맹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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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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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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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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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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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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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온라인 프리랜서 마켓플레이스 파이버가 'AI 퍼스트'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하며 전체 인력의 30%에 해당하는 250명을 감원한다.1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파이버는 AI 도입을 통해 고객 지원과 사기 탐지 시스템을 강화했으며 이에 따라 기존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카우프만 파이버 최고경영자는 "AI를 활용하면 더 적은 인력으로도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며 "조직을 슬림화하고 관리 계층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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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단 소액결제 사태가 최소 8월 초부터 시작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초기에 적극 대응하지 못한 KT의 책임론이 제기된다.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실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T가 파악한 지난달 5일부터 이달 3일까지 피해 고객 278명의 결제 건수는 총 527건이다.피해는 총 16일에 걸쳐 발생했는데 최초 발생일이 8월 5일로 사건이 언론 보도로ㅊ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시점보다 한 달이나 앞선디.황정아 의원은 "최소 8월 5일부터 이상 신호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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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과 신형 모델3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최신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지 못했다.1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모델3가 IIHS의 충돌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지만, '최고 안전 선택'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이버트럭은 대부분의 충돌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헤드라이트가 '매우 불량'으로 평가되며 감점을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이후 생산되는 모델만 이번 테스트 결과가 적용된다.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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