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난계국악단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 `청어람' 공연이 6월 5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된다. 청어람은 난계국악단이 미래 국악계를 이끌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달 최종 선발된 9명의 차세대 명인과 난계국악단이 해금협주곡 활의 노래, 25현가야금 협주곡 궁타령의 멋 등 협연을 펼친다. /...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증평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28일 열린 제1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조례안은 농촌 인력난 해소 및 인력 수급 불일치 개선을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증평군 농촌인력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농촌인력 지원 대상 및 비용 지원 △환수조치, 협력체계 구축 및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이창규 의원은 “지속적인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농촌 노임
청도군은 28일 각남복지문화센터에서 각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을 축하하는 주민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각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복지문화센터 건립, 면민창고 증축, 행복희망중심가로 정비, 마을안심길 조성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는 총 40억 원을 투입해 금년도 5월 최종 준공에 이르렀다. 특히, 이날
경남신용보증재단은 28일 경남신보 본점에서 예비 소상공인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학식’을 가졌다.경남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지난달 25명 교육생 모집에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두 차례의 평가를 통해 최종 교육 대상자 25명을 선정했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해 운영하는 사업이다.또한 전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지난해에는 신사업창
진주시는 28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정원문화 구축과 정원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최종보고회 및 정원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라는 주제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시는 정원에 대한 시민
우리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종자산업 기반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4~2025년 2년간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했다.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씨감자 생산을 목표로 양액 공급, pH 및 EC 자동제어, 생육·환경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디지털 수경재배 씨감자 생산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이 프로젝트는 식량안보와 종자주권의 핵심으로 제주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농산물원종장은 조직 배양 및 정식묘 재배실 1036㎡, 수경재배사 5개동 1만6500㎡ 등 전국 최대
통영시는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8일 밝혔다.이영민 문화교통복지국장은 28일 오전 11시 브리핑룸에서 문화복지교통국 역점 추진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통영 역사 근간, 삼도수군통제영의 300년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첫 번째 사업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최종 지정을 위한 사업은 순항중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도시는 올해 말 선정되면 내년부터 3년간 200억원을 투입하게 되는 거대한 사업이다.두 번째로 문
양산시는 ‘2024년 청년 일경험 양산 Pre-Job 사업‘에 지역 내 사업장 28개소와 미취업 청년 29명을 최종 선정해 오는 10월 24일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양산 Pre-Job 사업은 올해 4년째로 미취업 청년과 소상공인 사업장, 기업, 복지시설과의 매칭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취업과 직접 연계시키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시는 지난 3월 사업장을 접수받아 직무 적합성 등을 심사해 사업장을 선정했고, 최종 선정 사업장에 청년 총 41명이 지원했다.시는 최종 선발 사업장에 청년 참여자 인건비(최저 시급
순창군 출연기관인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전주대학교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에서 주최한 ‘2024년 지역혁신사업 정책 자율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을 통해 재단은 ‘순창 발효문화관광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을 위한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게 되어 지역 현안인 전통장류산업 및 순창고추장민속마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이로써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전주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2023년 지역혁신사업 정책 자율과제’
남원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 활력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1억원을 확보했다남원시는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근로 친화형 쉼터 및 체육공간 ▲보행친화형 특색있는 가로 조성 ▲미세먼지 측정 및 범죄 안전 스마트 시설 ▲공장 노후 간판 개선 ▲상생문화공간 등을 마련할 계획이며, 낮에는 근로자 중심의 휴게공간으로, 밤에는 지역민들의 산책과 운동을 위한 일상의 힐링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사업으로 남원시는 국비 20억, 도비 2억5,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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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균기지' 사표 낸 전문가의 비판, "세균무기 말고 방역 연구해야"
미국의 여러 연구자들은 한국전쟁에서 세균무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거나 성능 테스트조차 해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한국전쟁이 터진 1950년 무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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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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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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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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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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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건설, 울산 북구체육회에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청우건설이 울산 북구체육회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북구체육회는 기부금을 각종 체육 행사와 동호인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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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경찰서 온산 외국인 자율방범대 출범, 외국인 밀집지 치안 강화에 한몫
울주경찰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과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29일 온산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총 47명이 소속된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대부분 중국인과 베트남인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2012년 온산 지역 외국인 자율순찰대가 구성돼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자율방범대 법제화 흐름에 맞춰 올해 첫 법정단체인 ‘외국인 자율방범대’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오석이 울주경찰서 범죄예방계장은 “신청을 통해 자율 자율방범대원 모집을 거쳤는데 지원율이 높았다”며 “울주군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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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본부 6억원 전달, 영농자재 구입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9일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와 ‘영농자재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영농자재 구입비 6억원을 전달했다. 영농자재 구입비는 서생면 농업인 670여명에게 지원돼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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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로 일컬어지는 5월은 정말 화려하고 분주한 달이다. 5월을 달리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이유는 주위를 잠깐만 둘러봐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눈과 마음을 싱그럽게 하는 지천이 녹음이고, 꽃이다. 감미로운 바람과 따스한 햇살, 푸르른 하늘로 가히 여왕의 품격에 걸맞은 아름다움을 지녔다.이맘때면 밖에 나가 사물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어진다.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오월의 시도 있다.‘청자 빛 하늘이/육모정 탑 위에 그린 듯이 곱고연못 창포 잎에/여인네 맵시 위에/감미로운 첫여름이 흐른다라일락 숲에/내 젊은 꿈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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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발간 ‘제8회 지방선거 총람’ 공공도서관에 기탁
울산도서관은 29일 ‘공공도서관협의회 울산지부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경상일보가 발간한 30권을 울산 지역 지방자치 기록물 공공도서관에 비치용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