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우량 씨감자 공급의 첫 단계인 조직배양묘 정식을 시작으로 고품질 씨감자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3000㎡ 규모의 분무경하우스에서 약 2만 주의 원원종 씨감자를 생산 하고 있고, 청안면에 조성된 2만㎡ 규모의 씨감자 생산단지 망실하우스에서도 원종 씨감자 생산을 위한 정식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군은 올해 기존의 대표 품종인 ‘수미’ 외에도 2차례의 식미 평가회를 통해 선발된 신품종 ‘단오’, 감자 가공 산업의 확대를 고려한 가공용 품종 ‘골든볼’과 ‘골든에그’ 등 총 4개 품종,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