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5~6월은 나들이 차량과 야생동물의 활동량이 동시에 늘어나는 시기로 고속도로 운전 시 동물찻길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5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는 총 6078건으로 이 중 월별로는 5~6월(2342건, ..
한국도로공사는 5~6월 나들이 차량과 야생동물의 활동량이 동시에 늘어나는 시기로 고속도로 운전 시 동물찻길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는 총 6,078건으로, 이 중 월별로는 5~6월, 하루 중에는 자정~08시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동물찻길사고를 당하는 야생동물은 고라니, 멧돼지, 너구리 순으로 많으며, 고라니관련 사고가 많은 이유는 상위
김동연 경기지사가 국토교통부 장관에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의 적극 추진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 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현재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 정체가 일고 있어 새로운 교통로 대안으로 꼽힌다.이 사업은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정책에도 포함됐다.
‘2024년 안전한국훈련’이 23일 오후 대구 수성구 가천 졸음쉼터에서 터널 차량 화재 사고와 고속도로 토사 외벽이 무너지며 차량을 덮쳐 다수의 사상자 발생을 가상해 실시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해안 고속도로의 정체 해소를 위해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국토교통부 장관에 건의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국토부교통부 장관에게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의 핵심 사업”이라며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상생협력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가운데 새로
합천군 대병면 하금리 주민들은 22일 오전 계룡건설이 짓고 있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합천구간 건설현장에서 집회를 열고 소음과 분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함양-울산간 고속도로 하금리피해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시위에는 대병면 하금리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위에서 “계룡건설의 공사 때문에 시끄러워 못살겠다. 레미콘공장 결사반대”라는 가슴띠를 매고 시위를 벌였다.주민들은 이날 2여시간 건설현장에서 시위를 벌인 뒤 자진해산했다.그러나 주민들은 계룡건설이 소음분진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집회와 시위를 계속하기로 했다.계룡건설은
인천 계양을 출발해 김포를 경유, 강화까지 이어지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3공구 구간의 설계변경으로 인해 환경훼손 우려가 제기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김포시와 환경단체는 해당 구간이 한남정맥 녹지 축을 이루는 허산을 관통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는 물론 생태축을 단절시킨다며 지하화를 요구하고 있다.반면 사업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비가 크게 늘어나 불가능하다고 난색을 표하고 있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계양·강화 고속도로 7개 공구 가운데 3공구는 김포시 감정동에서 장기동까지 4.1km 구간으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와 N8 고속도로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파견직원들을 격려했다.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방글라데시에서 파드마대교와 N8고속도로의 운영·유지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파드마대교는 해외 도로 운영·유지관리 사업의 첫 사례로, 2022년 5월부터 해당 구간에 영업시스템과 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을 설치하고 교통관리, 시설물 유지관리, 통행료 수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N8 고속도로는 파드마 대교와 이어져 있어 영업시스템과 지능형 교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와 N8 고속도로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파견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을 기념하고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20일 현장 사무실에서 기념 식수행사도 진행했다.도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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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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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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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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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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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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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 백정기 의사 순국 90주년, 정읍서 빛나는 독립운동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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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회적 편견 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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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 양양군수, 도민체전 출전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격려
김진하 양양군수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리는 제59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양양군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을 찾아 격려에 나서고 있다.지난 6월 1일에는 테니스, 태권도, 육상, 탁구 등 10여개 종목 경기장을 찾았으며, 6월 2일에도 배트민턴, 탁구, 육상, 농구 등 관내 8개 종목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김진하 양양군수는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했던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원활한 대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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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악취 과징금 부과 "재량권 남용"...제주시, 최종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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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악취 배출허용 기준을 위반한 양돈장에 고액의 과징금을 부과했지만, 소송에서 최종 패소하면서 악취 포집과 점검 방법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제주시는 2020년 양용만 도의원이 운영하는 한림읍의 한 양돈장 경계에서 악취 희석배수가 10배를 초과하자, 개선명령을 내렸다. 이 양돈장은 3개월이 지난 후에도 악취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했다.희석배수는 악취를 몇 배의 공기로 섞어야만 냄새가 줄어드는지를 수치로 정한 기준으로, 악취관리지역에서는 공기 희석배수가 10배를 초과하면 개선명령이 내려진다.제주시는 악취방지 시설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