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충북 청주시의회가 청주시의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 계획을 심의할 예정이어서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청주시의회는 청주시가 제출한 시외버스터미널 매각 계획 등을 담은 올해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오는 28일 심사할 예정이다.청주시외버스터미널은 1999년 3월 터미널 운영권자인 ㈜청주여객터미널이 시유지에 지상 3층 건물을 지어 2016년 8월까지 무상 사용을 조건으로 운영해 왔다.시는 무상 사용 종료 후 같은해 10월 터미널 매각을 위해 행정재산에서
트론 네트워크가 컨센시스 암호화폐 지갑 메타마스크에 통합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 보도했다.트론은 2016년 메타마스크 출시 이후 세 번째 주요 비 이더리움 기반 체인으로 지원된다.트론 다오 커뮤니티 대변인 샘 엘파라는 "메타마스크 사용자 기반과 명성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들에 핵심 관문"이라고 말했다. 메타마스크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앤젤 곤잘레스-카피치는 트론이 아시아에서 강력한 입지를 갖고 있으며, 이번 통합이 이 지역과 메타마스크 생태계를 연결하는 다리를 놓을 것이라고 평가했다.메타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2025년 공공기관의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운영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점검은 청탁금지법상 공공기관인 헌법기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학교·학교법인 등 약 2만4천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말까지의 기관별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현황, 청탁방지담당관 지정 여부 및 교육·상담 운영 실적 등 제도 운영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이다.2016년 9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2024년 말까지 총 1만6175건의 위반 신고가 접수되
북한이 50부작 애니메이션 '고주몽'을 완결하면서 고구려사를 통해 자신들의 역사적 정통성을 선전하고 있다.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2016년 첫 전파를 탄 '고주몽'이 올해 2월 마지막 50부까지 제작을 마치고 현재 TV를 통해 방영 중이라고 12일 보도했다.작품은 주인공 '주몽'의 아버지 해모수와 어머니 류화가 가정을 이룬 때부터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해 사망할 때까지의 역사를 다룬다.제작사인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의 강철 단장은 조선신보에 "많은 사람이 력사만화영화 '고주몽'을 통하여 천년강국 고구려를 세운 동명성왕
뮤지컬배우 이시안이 가수가 됐다. 데뷔곡은 작곡가 김학송의 ‘애정의 변수’다.지난달 말 유튜브, 멜론 등에 올라 온 이 노래는 생전의 김학송이 작사가 이건우와 함께 만들었다. 이시안은 1980~90년대 조용필의 록발라드를 연상시키는 원곡의 감성과 정서를 유지하면서 트렌드에 맞춰 업데이트, 업그레이드했다.제작자는 조성철 PGM엔터테인먼트 대표다. 27년 전 원곡 남자가수의 행적을 찾지 못한 조 대표는 리메이크 가수를 1년반에 걸쳐 물색했다. 그렇게 낙점된 보컬이 이시안이다.이시안은 2016년 여름 S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전통시장에 설치된 화재감시시스템 등 안전시설물의 부실시공을 막고 소상공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부터 2025년 7월까지 10년간 전국 전통시장에서는 총 55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42명이 다치고, 재산 피해는 약 1천457억 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16년 11월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는 8
울산 남구는 중소벤처기업부 고시를 통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5차 계획변경을 승인받아 고래문화특구 지정이 2028년까지 연장됐다고 6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국내 유일의 고래를 테마로 한 지역특구로, 지난 2008년 7월25일 최초 지정됐다. 이후 △2015년 1차 변경 △2016년 2차 변경 △2020년 3차 변경 △2023년 4차 변경에 이어 이번 5차 변경으로 특구기간 연장과 사업비 증액이 승인됐다. 5차 계획변경 적용 특구 면적은 2008년 최
울산 남구는 중소벤처기업부 고시를 통해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5차 계획변경을 승인받아 고래문화특구 지정기간이 2028년까지 연장됐다고 6일 밝혔다.남구에 따르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국내 유일의 고래를 테마로 한 지역특구로 지난 2008년 7월 25일 최초 지정됐다.이후 ▲2015년 1차 변경 ▲2016년 2차 변경 ▲2020년 3차 변경 ▲2023년 4차 변경에 이어 ▲2025년 5차 변경이 승인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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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2016년 이후 9년 만에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9.5%씩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할 계획이다. 지난해 완료한 용역 결과, 현재 남양주시 하수 처리 비용은 t당 1773원이지만, 시민 부담 평균 요금은 682원으로 처리비용의 38.5%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경기도 평균보다 낮아 하수 처리 시 손실이 발생했다. 2024년 손실액은 전년 대비 20억원 늘어난 282억원으로 집계됐다. 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운영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하수처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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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7월 말 기준, 전국 사회연대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누적 2,115억 원 규모의 금융을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6년 7월부터 운영해온 저금리 대출상품 ‘신협 상생협력대출금’을 통해 이룬 성과다.신협의 이번 금융지원은 전국 1,107개 사회연대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총 2,056건에 걸쳐 이루어졌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374억 원 △햇빛발전 307억 원 △교육서비스 243억 원 △보건·사회서비스 214억 원 △도소매업 206억 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금이 지원됐다.신협은 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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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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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서 6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6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ㄱ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함께 스노클링을 하던 일행들에 의해 구조된 ㄱ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해경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ㄱ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부터 일행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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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천 개선복구비 160억원 확보
경남 진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피해를 입은 집현면 향양천이 행정안전부 중앙합동피해조사 결과 하천 전면 개선복구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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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 29, 30일 덕적도에서 열려
6일전
'2025년도 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이 필진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9, 30일 양일간 덕적도, 소야도에서 열렸다.인천in에 매주, 격주, 한달 등의 간격으로 연재하는 참가자들은 29일 소야도 때브르 해변 평상에 둘러앉아 2시간 가량 각각 연재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집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덕적도 밧지름 해변 소나무군락지에 둘러앉아 필진인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화교의 인천 정착사', '인천화교 항일조직 일동회' 등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또 덕적도 단호박을 가공하며 창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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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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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부곡 하와이 어떻게 될까? (겨우 알아냈습니다) [금요일밤]
부곡 하와이는 2017년 '영업 부진' 등을 이유로 문을 닫았습니다. 한때는 '한국의 디즈니 랜드'였던 부곡 하와이에 추억이 있는 분들 많으시죠? 벌써 문을 닫은지 8년째가 되었지만, 여전히 폐허로 방치돼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출연: 김연수 기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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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 하반기 청년리더 아카데미' 개강
7시간전
강릉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리더를 육성하는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하반기 과정을 지난 9월 4일, 강릉시 어울림플랫폼에서 개강했다.이번 아카데미는 상반기 과정에 이어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8주간 청년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청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으로 준비됐다.올해 하반기 교육은 9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청년 리더십, 자기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청년 스스로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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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환전영업자 현장 점검
중부뉴스통신 = 이명구 관세청장은 9월 5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환전영업소를 방문하여 환전영업 현장을 점검했다. 최근 국내 거주 외국인의 증가로, 이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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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입맛 사로잡는 'K-복숭아' 수출 위한 '도원결의' 주목
1시간전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이 '복숭아 수출 품목 체계 구축'에 착수해 비상한 관심을 끈다. 복숭아는 짧은 유통기한 탓에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온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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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