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조성대 의장과 주광덕 시장이 23일 오전 시의회 의장실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전날 발생한 화도읍 소재 아파트 주차장 옹벽 붕괴사고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는 지난 22일 오후 1시 10분경 발생한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아파트 지상 주차장 옹벽 붕괴에 따른 주민불안 해소 및 신속한 복구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조 의장과 주 시장은 안전진단을 통한 정확한 사고발생 원인 분석 및 복구작업에 필요한 소요 예산과 인력 편성, 화도체육문화센터에 마련된 임시주거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세 번째 단일화 협상이 또다시 빈손으로 끝났다.9일 오후 8시 30분 김문후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 각 캠프 측 실무진 2명과 당 지도부 인사들은 국회에서 비공개 실무 협상을 가졌지만 '역선택 방지 조항'을 두고 이견을 보이며 회동 시작 30분 만에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끝이 났다.김문수 후보 캠프는 당초 ARS 방식의 일반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정당 지지 여부를 묻지 않는 형태였다.반면 한덕수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개입할 가능성을 차단해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저녁 후보 단일화 담판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전혀 도출하지 못한 채 1시간 20분 만에 ‘빈손’으로 헤어졌다지금 보수 후보들은 지지율을 다 합쳐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미치지 못한다. 단일화를 넘어 국정·미래 비전과 국민 통합 방안을 서둘러 제시해도 유권자 마음을 얻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김·한 후보는 이날 “이재명 후보가 집권하게 되면 어떤 불행한 일이 있을 것인지 우려와 걱정을 함께 했다”고 했다. 그런데도 단일화는 가닥조차 잡지 못하고 자중지란의 모습만 보이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대선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해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를 만난다.김 후보는 6일 오후 캠프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내일 18시 한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의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회동 장소는 예정된 시간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김 후보는 "이 시간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주도한다"며 당무우선권을 발동했다"고 밝혔다.경선을 통한 당 후보로 선출된 만큼, 당무 우선권을 통해 단일화 작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한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트럼프 주니어가 정 회장의 초청을 받아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 인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방한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트럼프 주니어의 첫 공식적인 한국 방문이다. 특히 한미 간 통상 갈등이 고조되는 시점에서 이뤄지는 그의 행보에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한국 체류 기간 중 10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주요 기업 인사들을 폭넓게 만날 계획이며, 정·관계 인사와의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측은 7일 한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독대 회동을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와 국민의힘에 단일화 관련 사안을 완전 이임한다”고 밝혔다.두 후보 측은 오후 6시에 회동이 예정된 사실을 공지하면서 장소는 약속 시간에 맞춰 공개하기로 했다. 최근 김 후보는 앞서 당 지도부가 경선을 거친 정당한 대선 후보인 자신을 끌어내리려 한다며 대구 지역 방문 일정을 돌연 중단했을 만큼 당내 갈등이 불거진 상황에서 이날 전격적으로 두 후보간 회동이 성사된 만큼 국민의힘 지도부와 당원들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팬클럼 '홍사모' 등 이재명 지지선언…"이재명 당선 위해 노력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후보의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홍사모', '홍사랑', ...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 '민주화 운동 이력' 부각 호남 표심 구애…맞춤 공약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호남 일대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대선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이후 김 후보가 호남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후보는 자신의 ‘민주화 운동’ 이력을 적극 부각하는 한편 지역별 맞춤 공약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오는 9월 말까지 ‘무더위 쉼터’ 운영
올여름이 여느 해보다 이른 시기에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무더위가 사라지는 9월 말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NH농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안군 -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함안군과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함안군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5일 주요협력 내용은 △아라가야 관련 핵심유산의 조사·연구 및 조사·연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제시의회, ‘시민과 다함께 sns 청렴 이벤트’ 진행
거제시의회가 오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시민과 다 함께! SNS 청렴 이벤트’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15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청렴퀴즈 이벤트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10년 만에 다시 찾은 내가 살던 고향 39사단 '홈커밍데이'
육군 제39보병사단은 지난 15일, 사단 창설 70주년 및 함안 10주년을 맞아, 부대 이전 당시 현 주둔지 일대에 거주하다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