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도청 앞마당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모금액 176억 7천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출범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진복 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내빈 50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6일 본부 회의실에서 ‘제4기 주니어 아이디어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주니어 아이디어랩은 MZ세대 직원들이 현장의 문제를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공단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회의체이다.이번 제4기 주니어아이디어랩은 입사 5년 이하의 직원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발대식에서 임명장 수여 후 의장 선출 및 연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특히 올해는 ‘후견인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며 주니어 구성원의 실험과 프로젝트
전북특별자치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전북도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5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열고, 도내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와 초록우산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130명이 참석해 연말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의 사전 소원 조사를 바탕으로 준비된 선물을 직접 포장
의왕시가 12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참석 위원들은 2025년 사업 성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다양한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립자가 미드나이트 토큰 출시를 축하하며, 이를 카르다노 역사상 가장 강력한 토큰 데뷔라고 평가했다.1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은 미드나이트 토큰 출시를 두고 "카르다노가 지금까지 이룬 것 중 가장 강력한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바이낸스, OKX, 크라켄 등 주요 글로벌 거래소들이 출시와 동시에 NIGHT를 상장한 점을 언급하며,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 가운데 이런 수준의 초기 거래소 지원은 전례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운전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제주 한림 앞바다에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공기업이 주도하고 지역 주민이 투자에 참여한 ‘공공·상생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향후 해상풍력 보급 전략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5일 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웨이브제주 호텔앤리조트에서 ‘한림 해상풍력 발전단지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상업운전 개시를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을 비롯해 관계 기관과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한림 해상풍력은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함양군의회는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2025년 함양곶감 경매 초매식’에 김윤택 의장을 비롯해 이용권, 박용운, 정현철, 정광석, 양인호 의원이 참석해 행사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 해 경매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이날 초매식과 성공기원제에는 군수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농협 관계자, 관내 농·축협 조합장, 곶감 생산농가 등 약 200명이 참석해 함양곶감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성공기원제는 올해 곶감 경매 일정의 순조로운 출발
오산시는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조속 추진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사업 추진을 위해 여야 정치권과 초당적 협업을 이어나가겠다는 목소리를 냈다.4일 오산시에 따르면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기존의 서울 왕십리를 출발, 강남, 분당, 수지 구간에 이어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지난해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까지 완료된 상태며, 사전타당성조사의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신청 단계에
김동훈 엠에스씨 대표이사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에서 출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의 표면처리약품 전문기업을 세운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일본 굴지의 대기업에서 잘나가던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그만두고 귀국한 후 2005년 소규모 자본으로 1인 화공약품 기업을 설립, 20년 만에 국내 3개소, 중국 1개소 등 4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400억원대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워낸 입지전적인 인물이기도 하다.김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는 만큰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일본 유학길에
구리시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구리시’를 구호로 진행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의 기부 환경과 복지 수요를 반영해 목표 모금액을 지난해 3억 원에서 7억 3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시민과 함께 확대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희망 2026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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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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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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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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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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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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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경기침체 장기화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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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양양군이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1억 원을 출연해 1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2년치 보증수수료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3개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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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이라더니…" 비트코인 횡보 속 진짜 금 '역대 최고가'
자산 시장의 안전판으로 불리는 금이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디지털 금'을 표방해 온 비트코인은 주요 지지선을 지키는 데 고군분투하며 체면을 구기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감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금값을 끌어올리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주식 등 위험 자산과 동조화된 움직임을 보이며 여전히 외부 충격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24일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올해 금은 70% 이상 급등했으며, 은은 약 150% 상승하며 1979년 이후 최대 연간 상승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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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의원 "정쟁 아닌 민생, 도민 삶에 닿는 정치로 의회 마무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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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26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제11대 도의회 3년 6개월간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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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 공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는 18개 과목에 1,070명이 지원했으며, 그 가운데 공립학교 267명, 사립학교 49명이 제1차 시험에 합격했다.공립학교 과목별 제1차 시험 합격인원은 △국어 26명 △수학 21명 △물리 8명 △화학 5명 △생물 12명 △지구과학 13명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