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경북 ‘영천 문외 센트럴타운’ 공공분양 아파트 잔여 가구를 분양한다.23일 LH 대경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과거 분양조건부 전세로 공급했다가 계약기간 만료 후 퇴거한 주택으로 84㎡형 84가구가 대상이다.청약 자격 조건을 대폭 완화해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분양 가격은 세대형별 및 층수에 따라 2억2190만~2억4120만원으로 8년 전 최초 분양가 수준이다,입주 예정자들의 이사 시기 조정 및 대금 마련 등 초기 부담 최소화를 위해 계약금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풍수해·폭염 및 낙뢰 대비 종합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황준기 제2부시장 주재로 재난 관련 부서장, 구청 건설·도로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추진 실적과 현장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태풍·호우·폭염·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6일 농축순환자원화센터 퇴비공장 인근 봉화읍 석평3리 주민들을 초청,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인근 일부 주민들의 악취에 대한 민원에 따른 것으로 주민들은 퇴비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악취 최소화를 위한 세정기 가동 등을 확인했다. 이순걸 석평3리 이장은 “직접 와서 보니 공장도 비교적 청결하게 관리되고 주재료가 우분으로 냄새도 생각보다 심하지 않지만 신경써 관리해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봉화농협 박만우 조합장은 “가축분뇨를 자원화하는 과정에서 냄새가 나지 않도록 더욱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 등 5개 우방국들과 무역 합의를 먼저 도출한다는 목표를 내놓아 이르면 내주 진행될 한미 고위급 협상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미국이 '최선의 제안'을 가져오라면서 상대국에 공을 넘긴 상황에서 정부는 에너지 등 미국산 상품 수입 확대와 미국 측이 주장하는 '비관세 장벽' 해소 노력을 강조해 관세 최소화를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관세전쟁 고전' 트럼프, 우방국서 우선 '성과' 기대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14일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내주 한국과의 무역 협상을 예고하면서 한국 등 상대국들이
9일, 전국 강풍 동반 많은 비가 에상되고 있어 노지 밭작물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8일 오는 9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남해안 지역은 최대 80㎜ 이상의 강수가 예보됨에 따라 노지 밭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예상 강수량은 20~100mm, 20~60, 10~50, 10∼40 등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현재 마늘·양파 등 월동 작물은 수확 직
서귀포시는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서귀포시 지방세 체납액은 4월 말 현재 76억 원으로 이번 집중 정리 기간동안 도청 세정담당관 및 읍·면·동과 협업하여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시는 5월 중 전체 체납자에게 체납액 납부고지서와 납부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뒤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에 기울일 예정이다.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자동차 등 재산압류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매출채권, 환급금, 예금, 급여 등 각종 채권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합동 대응훈련에 나섰다.군은 지난 29일 고남면사무소 및 고남리 일대에서 군 관계자와 고남면 지역자율방재단 및 안면파출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발생에 따른 저수지 붕괴 상황을 가정한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막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도상 훈련과 더불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대피훈련이 함께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이
김완근 제주시장은 29일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오는 5월 황금연휴 기간 중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음식점 및 숙박업, 상점가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것을 시달했다.김 시장은 "어린이날 연휴와, 중국 노동절, 일본 골든위크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이 예상된다”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상점가 등에 대한 빈틈 없는 관광객 수용태세를 꼼꼼하게 점검해달라”고 전했다.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경로잔치 등 지역 곳곳에서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만큼, 행사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풍수해·폭염 및 낙뢰 대비 종합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황준기 제2부시장 주재로 재난 관련 부서장, 구청 건설·도로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추진 실적과 현장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태풍‧호우‧폭염‧낙뢰 등에
충북 청주시 남주동 일부 구간이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통제된다.이번 통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로케이션을 지원하고 있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서다.통제 구간은 청주 중앙공원과 남주동 가구거리 부근 골목인 남사로 112번길이다.제작사는 현재 사전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또 촬영 당일에는 통제 구간 진입로 별로 안내 인원을 배치해 차량 및 도보 통행에 대한 우회를 안내할 계획이다.통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0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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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중구청이 후원하는 ‘2025 울산현대미술제’가 ‘굿워캔드!’를 주제로 9일부터 18일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 ‘굿워캔드!’는 “‘주말 잘 보내세요!’라는 ‘Have a good weekend’에서 착안, 노동의 도시 울산에서 주중에도 주말처럼 여유있고, 일을 좀 덜하고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울산현대미술제에는 임흥순 작가를 비롯해 박은태, 옥정호, 이문호, 이용백, 전영일, STUDIO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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