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3일 동부청사에서 경북도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 실무위원회의를 개최해 경북도 원자력 정책 추진 방안과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실무위원회는 원전 지역 지역발전과 주민생활 향상을 위해 2012년도에 구성한 경북도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추진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기구다. 회의에는 대학,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언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북 원자력의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경북도 원전 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가장 중요한 현안은 고준위 특별법 제정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