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9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예산군조합운영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군지부장이 함께 참석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박노춘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
 충남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예산군조합운영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군지부장이 함께 참석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노춘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문음미 기자 =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최근 담양지역 집중호우 피해 학교를 대상
KT에서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건수가 278건에 달하고 피해 금액은 1억7천여만원으로 집계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가 전체 통화 기록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현황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KT에 접수된 피해 민원은 177건으로 피해액은 7천782만원에 이른다. 과기정통부는 이용자에게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만큼 이번 사안을 중대한 침해 사고로 판단하고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조사 과정에서 KT 통신망에 불법 초소형 기지국이 접속한 사실이 드러났다. SK텔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산불 피해 구제를 위한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18일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를 통과, 경북도의 ‘산림 대전환’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법은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장기적인 재건과 지역 개발을
산소부족 물덩어리로 피해를 본 경남지역 양식장 폐사 신고가 143건으로 취합됐다.이달 3일부터 창원시와 고성군에서 산소부족 물덩어리로 가리비·굴 등 폐사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지금까지 220㏊ 면적 양식장 70% 이상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금액은 4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안산시의회는 의회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안산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고충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조성찬 변호사 등 7명에게 위촉장을 줬다.앞서 의회는 지난 6월 ‘안산시의회 성희
지난 7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해, 하동군이 재난 피해가 확정된 수용가를 대상으로 1개월분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이는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른 조치로, 피해 복구로 지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한층 덜어줄 전망이다.군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NDMS을 통해 피해 사실이 확인된 수용가를 추출하여 9월 고지분을 감면할 예정이다.일괄 감면 대상은 NDMS로 피해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던 학생들이 탁 트인 한강에서 서핑보드에 의지해 물살을 가르며, 마음 속 상처를 날려보냈다. 해맑음 서울센터는 학폭 피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윈드서핑' 체...
나주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2141세대에 재난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에 모두 지급 완료하며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했다.나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최대 542㎜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농가와 주택, 소상공인 등 2141세대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집중호우로 나주에서는 농림과 산림 피해 2033세대, 주택 침수 50세대, 소상공인 침수 58세대 등 총 74억 원 상당의 사유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시는 피해 유형과 규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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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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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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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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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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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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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한국코미디타운,‘문화의 날’로 주민들에게 웃음 활력 충전
청도군은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매력적인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6일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주민 초청 무료 관람 행사인 '배짼다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코미디타운 수탁기관인 ‘미래인재교육원’은 가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 행사를 열고,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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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탈춤 해외공연단, 축제장 밖에서 시민과 만난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무대 공연에 그치지 않고, 축제장 밖으로 발걸음을 넓혀 시민과 만난다. ‘찾아가는 해외공연단 프로그램 〈세계의 탈춤, 마음을 잇다〉’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돼, 영명학교․애명복지촌․유리요양원․도립안동요양병원 등을 찾아 공연을 펼친다. 이 프로그램은 입원 환자, 거동이 불편한 주민, 특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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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 새마을3단체, 추석맞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펼쳐
청도군 청도읍은 오늘 오전, 청도군 및 청도읍 새마을3단체 회장단 및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청도군 새마을3단체 회장단 및 청도읍 새마을3단체가 중심이 되어 강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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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제26회 영호남 명인명창 초청 기획공연 개최
대구 남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10일 오후 7시 남구 앞산빨래터공원 야외무대에서 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주최로 제26회 영호남 명인명창 초청 기획공연 「명야복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호남의 국악 명인과 명창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국악의 깊은 멋과 흥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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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20년, 함께 여는 달서 미래” 달서평생학습축제 5천여 명 성황
대구 달서구는 27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달서평생학습축제」가 주민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구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배움으로 20년, 함께 여는 달서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