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경쟁률이 3.02대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응시 원서 접수 마감 결과 111명 모집에 335명이 지원했다. 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가 5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8.2대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26대1보다 2.2%p 증가했다. 초등교사는 94명 모집에 175명이 지원해 1.8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2.13대1보다 0.27%p 소폭 감소했다. 특수 초등교사는 3명 모집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0월 11일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공‧사립 유치원 원감 66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유치원 원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원감 연수는 원감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상호 존중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배움과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데 필요한 중간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연수 주제는 ‘소통‧공감으로 통하다, 관계를 잇다.’로, 주요 내용은 ▲해설이 있는 음악 여행 ▲평화로운 교육공동체와 회복적 생활교육 ▲‘장욱진 화백’의 단
영덕야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지난 23일 유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유치원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유아들이 준비한 학예발표 무대 '아카라카치, 여행을 떠나요, 슈퍼맨'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축제는 뜨거운 함성과 열기속에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응원가 배우기에 이어 '씽씽 타요 릴레이','스트레스 팡팡','협동 윷놀이'를 통해 협동심, 인내심, 질서 의식을 기르며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유아들의 달리기 후 부모님과 서로 안아주는 '안아주세요'시간을 갖고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과 30일, 총 2회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집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연수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집 교사의 영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의 선제적인 개입․지원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또한, 영유아의 정서․심리 관련 문제행동에 적절한 교육적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영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했다.이날(
석적유치원은 지난 11일 전체 유아 86명과 가족들이 함께 가을을 맞아 유치원 앞마당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에서는 각 반에서 유아들이 준비한 율동, 노래, 악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랄랄라 앙상블'의 연주에 맞추어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따라 부르고 클래식을 감상하는 등 가족들과의 추억을 만들었다.유치원 마당 곳곳에 준비된 전시회에는 '가을', '추석'등 각 반별 주제에 맞춰 활동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음악회에 참여한 유아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유치원, 초·중학교, 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수업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2024년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수업나눔한마당’은 미래형 수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른 학교급의 수업 사례를 참관하고 나눌 목적으로 운영된다. 경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수업 나눔 신청부터 학교급의 벽을 허물어 교차 신청을 가능하게 했다.‘함께한 10년 배움을 잇다, 수업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초·중학교는 21일부터, 유치원·특수학교는 24일부터 각각 진행한다.개막식은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구역까지 금연 구역으로 확대됐으며, 8월 17일부터 확대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에 운정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 지정을 홍보하고, 금연구역 정착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교육시설에서의 흡연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운정보건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및 관할 지구대 등 유관기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산후조리원이 노인 장기 요양기관으로 바뀌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어린이들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받은 장기요양기관 전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장기요양기관으로 바뀐 사례는 총 283건이었다.특히 이런 전환 사례는 2019년 36건,지난해 56건으로 최근 5년사이 55.6% 늘었다.올해는 8월 현재 38곳이 시설 간판을 바꿔 달아 지난해 전환 사례의 절반을 넘었다.전체 283건
6일전
인천 유치원 방과후과정 강사들이 일방적인 수업 시간 변경에 반발하며 처우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30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과후과정 강사들과 협의하지 않은 수업 시간 변경과 일방적인 업무 분장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최근 인천 한 공립유치원에서 4~5시간으로 정한 교육과정 수업 시간을 4시간으로 단축하고 이를 방과후과정 강사에게 떠넘기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 같은 사태는 인천 전역으로 퍼지는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교육공동체 협의를 거쳐 수업 시간을 단축한다고 하지만 학교
경북교육청은 영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는 교육과 보육 기관 간 연계를 위한 유·보 이음교육 운영 시범기관 사업을 추진한다. 유·보 이음교육이란 연계와 전이, 적응 과정의 이음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유아, 교사, 부모, 기관, 지역사회 차원에서 함께 협력하여 다각도로 지원하는 모든 교육적 지원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집-초등학교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자체 운영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공모를 통해 시범 운영 기관을 모집했으며 지난 7일 외부 전문가들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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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가야역사 탐구 학술발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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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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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수확기 쌀값 폭락…농식품부 장관 사퇴·정부 비상대책 제시해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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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3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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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개관 10주년 맞은 중구문화의전당 김희근 관장, “울산 넘어 세계적 예술인·예술단체 아우를 것”
“앞으로 중구문화의전당이 울산을 넘어 전 세계로 발을 넓혀, 세계적인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초청해 공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11월7일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는 가운데, 김희근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30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포부를 밝혔다. 김 관장은 중구문화의전당이 2015년 국토교통부 장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중구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자부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고 자부했다. 중구문화의전당 공연장은 우수한 환경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김 관장은 “중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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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데이터센터 추진, 신중한 검토·관리 필요”
전남데이터센터 추진에 신중한 검토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 4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전략산업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의 데이터센터 추진 상황을 짚으며 사업 추진 전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조 의원은 “전남 1호 데이터센터인 순천 NHN 공공 클라우드 센터의 구축이 지연되고 있다”며 “NHN이 제안한 17곳의 대체 부지에도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꼬집었다.그는 “2021년 3월 전남도와 순천시, NHN 간 투자협약 이후 현재까지도 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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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설계 계약 체결…20조 규모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공사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는 20조 원 규모다.현대건설은 4일 불가리아 소피아의 국무회의 청사에서 불가리아원자력공사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 공사의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앞서 입찰에서 벡텔, 플루어 등 해외 유수의 기업이 참여했지만 사전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현대건설이 유일했다.현대건설은 운영준 대표가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을 면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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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장 재료·제철 먹거리 최대 50% 할인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김장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김장재료와 제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하나로마트에서 진행하는 ‘할인에 진심! 김장비는 안심!’ 행사에서는 김장재료와 인기 상품 초특가 판매·오픈런·타임세일런 행사를 한다.소 한 마리·돼지 한 마리 행사·신용카드 제휴 행사를 비롯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고객과 소통 이벤트로 점장을 이겨라·김장재료 경매·룰렛·뽑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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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바람직하지 않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은행권의 예대금리차가 금리하락기에도 불구하고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5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은행 예대금리차는 연초보다는 작은 수준이나 최근 몇 달 동안 확대되고 있는 점은 우려스러운 측면이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로 경제주체가 금리 부담 경감효과를 체감해야 하는 시점에서 예대금리차 확대로 희석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기준금리 인하는 통상 수신금리에 먼저 반영된 이후 대출금리에 시차를 두고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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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항공등화설계 교육과정 ICAO 인증
인천공항공사가 항공등화를 설계하는 ‘온라인 교육’ 과정에 대해 국제민간항공기구 인증과 함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해당 교육 과정은 세계 최대급인 인천공항의 항공등화시설과 최첨단 항공기 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