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균형 발전과 정책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광역시·도의회 간 인사교류 운영 제안안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통과됐다.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등 전국 시·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전남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2025년도 제4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가 열렸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경북의회가 건의한 ‘광역시·도의회 간 인사교류 운영 제안안’을 비롯해 ‘지방의회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안’ ‘지방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제도 보완 건의안’ ‘지방의
진보당 울산시당은 1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경제 망치는 울산 지역 홈플러스 폐점 사태 해결에 울산시와 김두겸 시장이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영풍과 함께 지역기업 고려아연에 대해 적대적 M&A에 나선 바 있다. 이에 울산시를 비롯한 지역 경제단체들은 ‘고려아연 1주식 갖기’로 맞섰다. 이런 MBK는 홈플러스에 대해서도 지난 3월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기습적으로 신청했다. 이에 울산 2곳을 포함해 전국 36곳의 매장이 폐점 위기에 몰린 상태다.
울산시의회의 제257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행정자치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위원회가 각 상임위 회의실에서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의 심사를 이어갔다.행자위는 소방본부·소방서·울산안전체험관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도 제1회 울산시 추경안 예비심사의 건을 심사했다. 또 ‘울산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가설건축물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장걸 위원장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이 지난 13일 개원 44주년 기념식 및 외래동 증축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개원 44주년 기념식에는 자랑스런 동강인상, 장기근속직원 포상 등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자랑스러운 동강인상은 고중곤 영상의학과 전문의, 우성숙 간호과장, 김동석 원무팀장이 수상했다. 또 개원 기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75포를 취약계층을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준공식은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김양국 울산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울산시의회 제257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와 교육위원회가 각 상임위 회의실에서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의 심사를 이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문복환위는 녹지정원국·수목원관리사무소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도 제1회 울산시 추경안 예비심사의 건을 심사했다. 또 태화루 스카이워크 관리 운영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홍유준 위원장은 태화루스카이워크 준공 초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울산시의회 제257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2일 행정자치위원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위원회가 각 상임위 회의실에서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의 심사를 이어갔다. 행자위는 기획조정실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도 제1회 울산시 추경안 예비심사의 건을 심사했다. 또 울산시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 울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와 교육청이 정보통신기반 시설과 교육정보시스템을 디지털재난으로부터 보호해 시민과 학생, 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 조치를 제도화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디지털 시대의 정보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과 ‘울산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디지털재난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시장·교육감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시행 △디지털재난 관리 및 고지 △재난 대비 안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이동약자가 공연장 및 관람장 등 문화시설을 이용할 시, 단순한 접근성만이 아닌 최적의 위치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지역 내 공공시설의 공연장 등에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을 위한 최적의 관람환경이 갖춰진 장애인관람석을 설치·운영해 이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울산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의 공공 공연장의 경우 장애인 관람석이 법적 기준(관람석 전체의 1%
김두겸 울산시장은 9일 울산시의회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에 나서 “울산시는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봄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은 큰 시련을 안겨 줬지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줬다”며 “이에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면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안전 △시민경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9일 울산시의회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에 나서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비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학교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 교육감은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지표로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강화 △탄탄한 미래역량 함양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 △촘촘한 교육복지 및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기존보다 779억원 증액한 총 2조3727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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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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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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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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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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