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의 뜨거운 소식입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마침내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김문수 장관은 이날 밝힌 출마선언문을 통해 먼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결정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과 함께 국정을 책임졌던 국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겨울 광장에서 낙담했을 국민과 당원 동지들을 언급하며 "그래도 여기서 멈출 수는 없습니다. 다시 싸워서 승리합시다"라고 외쳤습니다. 또한,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지난 7일 최근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 농촌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농기구와 성금을 기부했다. 군위군 생활개선회는 이웃 의성군에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복구 봉사활동과 전동분무기, 삽, 호미 등 300만 원 상당의 농기구를 지원하고 추가로 생활개선회 자체 특별성금모금 활동으로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준남 생활개선회장은 “예상치 못한 의성군 대형산불로 많은 농업인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피해 농업인들에게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도청을 방문한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대사를 접견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경주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경북도-칠레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 등에 대해 환담했다. 이날 프랑케 대사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큰 피해를 본 도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칠레 정부의 따뜻한 위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창녕군은 영원무역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성기학 회장은 “초대형 산불로 전국이 힘든 와중에 경남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피해를 본 당사자분들과 가족들의 상처가 하루라도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성낙인 군수는 “슬픔에 빠져 있는 당사자들과 군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원무역에 큰 감사를 드린다. 군에서도 일상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달된 성금은 경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정병화 의장을 비롯한 19개 회원조직 대표자들은 3일 오전 11시 30분 달서구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영남권 산불피해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묵념하고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날 정병화 의장은 합동분향소에서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을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산불 피해 희생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정 의장은“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우리 모두가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
정현우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불펜 피칭을 했다.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 등판을 위한 준비다.애초 지난 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던 정현우는 해당 경기가 취소되자, 등판을 한 번 건너뛰었다.지난달 2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벌어진 안타까운 사고로 팬 한 명이 세상을 떠났고, KBO는 1일 예정했던 경기를 모두 취소하고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홍원기 키움 감독은 정현우를 하루 뒤인 2일이 아닌, 6일에 내보내기로 했다.2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홍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 고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설을 부인했다. '7억원 내용증명'건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김수현은 31일 서울 스탠포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들의 질문은 받지 않았다.◆김수현 발언 전문먼저 죄송합니다. 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저는 스스로를 겁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제나 가진 것을 지키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제게 오는 호의조차 믿지 못하고 항상 무엇을 잃을까
꺼지지 않을 것 같던 경북산불이 마침내 진화됐다. 하지만 산불이 남긴 상처와 후유증은 짐작조차 하기 힘들 정도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성묘객의 실화로 시작된 산불은 인근 안동 영양 청송 영덕의 산과 집 공장을 태우고 일주일만인 29일 오후에야 주불이 잡혔다. 산불로 인해 경북 5개 시군에서 26명의 희생자가 나고 산불진화 작업을 벌이던 베테랑 소방헬기 조종사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마저 일어났다. 산불현장을 지키며 진화를 지휘했던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30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경북 산불을 미증유의 산불이라고 진단
배우 김수현이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논란들에 대해 결국 고개를 숙였다.하지만 가장 큰 논란이 된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에 대해선 부인했다.김수현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며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섰다. 김수현은31일 오후 서울특별시 마포구 모처에서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김수현은 먼저 "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이어 "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세상을 떠난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천년고찰 고운사가 전소되는 안타까운 과정에서 사찰을 끝까지 지키려던 소방관들이 동료들에게 극적으로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경북소방안전본부와 경북119특수대응단에 따르면 화마가 고운사를 덮치기 전인 24일 오후 의성 단촌면 등운산 자락 고운사에는 현장 지휘관인 이종혁 경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대원 10명이 긴장감 속 화세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당시 이 과장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사찰 곳곳의 지형지물을 살피다 콘크리트 벙커 같은 건물을 발견했다. 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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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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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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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충실의무”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서 부결… 경제단체 환영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를 도입하는 상법 개정안이 재표결에 부쳐졌지만 부결돼 자동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국회는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표결을 진행했다.이날 재표결은 국회법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이뤄졌으며, 상법 개정안은 재적 299명 중 찬성 196표, 반대 98표, 기권 1표, 무효 4표를 기록해 부결됐다.재표결의 경우,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상법 개정안은 이사가 충실해야 하는 대상을 기존의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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