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은 15일 청사 소통마루에서 ‘2024년 제4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3개 업체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증서를 수여했다.AEO눈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공인기준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여 공인한 우수업체이다.이날, HD현대삼호는 신규 공인을, 롯데케미칼, 한국바스프 등 2개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AEO 공인업체는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통관, 수출입 검사 비율 축소 및
경남도의회 이장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이 8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장우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정비기반시설 등의 비용 보조에 관한 사항, 정비사업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조례에 위임한 사항 등을 규정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에는 ▲ 공공재개발사업의 공공임대주택 등 건설비율 ▲ 정비계획의
경기 수원시가 지난해 세무조사로 71억4000만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2023년보다 15억9000만 원 늘어난 규모다.수원시는 '수원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135개 법인을 대상으로 정기세무조사를 진행해 42억5000만 원을, 기획세무조사로 탈루·누락 세원을 발굴해 28억9000만 원을 각각 추징했다고 8일 밝혔다.추징세액을 보면 취득세가 47억35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 지방소득세 12억1000만 원 ▲ 주민세 8억6100만 원 ▲ 지방교육세 등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는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4년 제3차 사회적기업 인증 결과에 따라, 124개 기관중 한곳으로 새롭게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전했다.이번 인증은 「사회적기업육성법」 제7조 및 제8조, 「고용정책기본법」 제10조에 근거해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주목할 만한 기업 중 하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24일 시체육회 회의실에서 ‘회원종목단체 가입등급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입등급심의위원회는 체육회 정관에 따라 회원단체의 가입, 승격, 강등, 제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김재근 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시청 체육지원과 팀장, 교육청 장학사, 체육학과 교수 등 9명의 체육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울산시피구연맹을 비롯한 3개 단체에 대한 인정단체 가입 심의를 진행한 가운데 신청 단체 모두 가입 요건과 필요성을 충족한다는 의견을 이사회에 전달하
나주시가 민선 8기 문화예술정책 컨트롤타워 구축을 목표로 역점 추진해온 나주시 문화재단 설립을 본격화했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나주시문화재단 창립총회와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창립총회엔 재단 이사장인 윤병태 나주시장과 발기인, 대표이사, 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설립을 위한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 총회 안건은 법인명,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임원선임, 사무소 설치, 출연사항, 법인조직 및 상근 임직원 정수 책정 등 총 8건으로 발기인들의 의견
경상북도교육청울릉도서관은 22일 ‘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어 도서관 운영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운영위원회는 저동초등학교 교장, 울릉군의회 의원, 울릉군청 문화체육과장, 울릉교육지원청 행정지원담당, 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 회장, 이용자 대표 등 지역을 대표하는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관 운영 자문 및 독서문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의원 6명이 참석해 2025년 주요 업무 계획과 자료 및 연속간행물 구입 심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세밀하게 계획을 검토하며 공공도서
고성군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중소기업 육성 자금’ 사업은 연중 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 대상은 등록공장 및 제조업체이다. 대출이자 중 3%를 고성군에서 3년간 지원하며 업체 규모에 따라 경영안정자금은 3억 원, 시설 설비자금은 5억 원 한도로 지원한다. 자금 이용 희망 기업은 고성군청 경제기업과에 신청서 제출 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소상공인 육성 자금’ 사
군위군은 지난 22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보조사업자 선정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의 주요 심의 사항은 ‘2025년도 지방보조사업자 선정’이며,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 군위형 마을만들기 등 44개 안건에 대해 각 안건별로 부서장 대면 심의를 진행해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필요성, 수혜도 등을 심의했다.장판철 기획감사실장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지방보조사업자 선정에 대해 심의한 만큼, 집행에도 만전을 기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지원이 이루어
충남 보령시는 지난 21일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심의회를 열어 서비스를 시행할 제공기관 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발달재활 서비스 기관은 라파아동청소년발달센터,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아이맘아동청소년발달센터, 공감연구소, 수언어교육센터이며, 언어발달 서비스 기관으로는 공감연구소와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서비스 제공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8년 1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각 기관은 언어 재활, 청력 재활, 심리 재활, 음악 재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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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생명연구원, 제주마 종부서비스센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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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가 2.15% 상승...가장 많은 오른 곳 어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024년 전국 지가는 2.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은 ’23년 대비 1.33%p 확대, ’22년 대비 0.58%p 줄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4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24년 4분기 지가변동률은 0.56%로, 3분기 대비 0.03%p 낮은 수준, '23년 4분기 대비 0.10%p 높았다. 수도권 및 지방권 모두 ’23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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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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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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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 등 악천후에도 귀성·성묘 행렬…도로 곳곳 혼잡
설 연휴 임시공휴일인 27일 전국 상당수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도로 곳곳이 혼잡을 겪었다.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주요 고속도로 정체…풍랑주의보에 바닷길도 막혀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청주IC 19㎞, 영동고속도로 용인IC~양지터널 6㎞,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서해대교 5㎞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4만대, 진입하는 차량이 39대에 이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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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의 K씨는 당초 수도권에서 취업하려던 계획을 바꿔 고향인 전북 익산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다. 그는 "서울로 올라가 직장을 잡는다 해도 주거비와 교통비 등으로 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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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시집·장가 보내기, 바짓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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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딸을 둔 아버지를 상담했다. 60대 후반인 이 아버지는 퇴직 후에도 스카우트 제의가 끊이지 않는 건설 분야 전문가이다. 그런 분이 지금은 딸 걱정에 잠 못 이루며, 딸의 결혼이라는 일생일대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미국 서부의 어떤 아버지는 현지출장을 온 나를 만나겠다고 9시간 넘게 걸리는 길을 달려왔다. 상담시간보다 훨씬 먼저 와 사무실 앞에서 추위에 떨며 나를 기다린 70대 아버지도 있다.이렇게 요즘 결혼현장에서 아버지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이전 세대와 달리 요즘 아버지들은 자녀 결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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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급부상...오픈AI도 오픈소스 AI 전략 도입할까?
중국 업체 딥시크가 오픈소스 AI 모델을 앞세워 관련 업계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자사 AI 모델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딥시크 AI 모델은 오픈소스여서, 누구나 무료로 사용하고 기반 코드를 수정해 작동 방식을 바꿀 수도 있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샘 알트먼 CEO는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 '나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션에 오픈AI가 자사 AI 모델들 일부 기술을 공개하고 시스템 작동 방식을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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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비 그치고, 낮엔 구름 많음...내일부터 다시 '추위'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전국이 흐리고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늦은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낮은 기온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일 예상 강수량은 20~70mm.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9~13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3.5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3일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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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화예술인 축제 … ‘제38회 대동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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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인 ‘대동제’가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31일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합동세배, 축하공연, 떡 자르기 세리머니 등이 펼쳐졌다. 대동제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대동제는 지난 1988년 마산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