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이 중요한 시대에, 나무는 탄소를 저장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천연자원으로, 건축에서 필수적인 지속가능한 소재다. 국내에서는 한옥 외 목구조 활성화가 규제에 막혀 있지만, 최근 대형 공공건축물에서 목구조가 도입되며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내화, 방화, 단열 기준 등 해결 과제가 남아있지만, 내재에너지가 높은 재료 대신 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지구환경을 지키는 길이다. 나무신문은 18년간 이러한 메시지와 목재문화를 전달하며 목재산업의 대표 전문지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나무입니다."이제 나무입니다.나무신문 18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