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이자 목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에 경상권과 제주도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에 전라권과 충청권, 오후부터 경기 남부와 강원도로 확대되겠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과 경상권, 제주도는 4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3∼4일 이틀 동안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과 경북 남부 동해안, 제주도는 20∼60㎜, 광주·전남과 경남 내륙, 대구·경북, 울릉도·독도는 5∼40㎜의 비가 내리겠다. 3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40㎜, 전북 5∼10㎜,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권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