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은 15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벨뷰 스위트룸에서 ‘제15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연출가 강보름과 미술작가 정여름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두산연강재단은 수상자들에게 총 2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 상금은 각 3천만 원이며,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신작 공연 제작비로 1억 5천만 원을,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두산갤러리 전시비용 및 해외 레지던시 입주, 체류, 항공비 등으로 8천만 원을 지원한다.강보름 연출가는 여성, 노동, 청년, 예술가, 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