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왕진버스’ 행사가  9일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파랑새홀에서 열렸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진천군,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천농협이 주관해 지역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방 의료 지원 △구강 검사와 보건 교육 △시력 검사와 돋보기 제공 △디지털 배움 교실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큰
신안군은 지난 5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안경찰서, 신안소방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과 신안군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비상 상황 대비 태세 점검과 함께 진행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 분야의 핵심적인 역할과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훈련의 주요 내용은 보건 인력의 초동대응 교육을 비롯해 개인 보호복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원인 물질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중부뉴스통신 =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도민 대상 사회공헌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가 지역사회 복지 현안을 발굴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
속초시가 체계적인 접경지역 사업 발굴과 추진 전략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접경지역 발전 전략과 실행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 교원 가평비전센터 등에서 속초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연구용역 실무부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도시·주거·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체육, 환경·에너지, 보건·복지·교육 등 5개 분야 22개 실무부서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워크숍은 ‘접경지역법의 이해’를 주제로 한 전문 강사 강의를 시작으로, 분야별 분과토론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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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지역 복지 허브로 자리매김할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의 첫 삽을 떴다.28일 완주군은 이서면 용서리 지사
18시간전
함양군 유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년 봉사단체 ‘함청년’은 9일 유림면사무소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림면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복지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협약과 함께 ‘함청년’ 측은 첫 지원 물품으로 햇반 70박스와 생필품 세트 5박스를 유림면에 기탁하며 이웃 나눔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정상명
문음미 기자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회원 4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군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충남 서산시가 내년도를 이끌어갈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시는 9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를 열고,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토론회에는 보고자인 국‧직속기관장과 담당관, 정책 분야별 외부 전문가 1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된 신규 시책은 총 135건, 약 3,505억 원 규모로, 자치행정·경제산업·복지·문화관광·환경녹지·건설도시·교통·농업·보건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발굴된 시책을 보고하는 수준
울산시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해 인공지능 기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인공지능 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복지 분야에 접목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유관기관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인공지능 스피커 돌봄 서비스’는 평상 시 감성 대화, 복약·일정 알림, 치매 예방 콘텐츠, 음악·심신 안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24시간 즉시 구조 요청이 가능하다.지난 2023년 시범사업 당시 울주군의 80대 독거노인이 인
양산 물금농협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경남도장애인부모연합회 양산시지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장애인 복지 증진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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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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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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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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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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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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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평동 도로서 차량 보행자 충돌…3명 부상
구미시 원평동에서 승용차량이 보행자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11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7분께 원평동 한 도로에서 K8 승용차가 택시를 타려던 승객 2명을 충돌했다.이어 충격을 받은 택시가 앞으로 밀리며 인근에 있던 또 다른 보행자 1명까지 부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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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쵸서 내 이름을 찾아라!"…롯데웰푸드, SNS 인증 이벤트 전개
롯데웰푸드는 초코 과자 브랜드 '칸쵸'에 소비자 이름이 새겨진 제품을 공개하고,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내 이름을 찾아라'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칸쵸에 새겨진 504개의 이름은 최근 국내에서 많이 등록된 신생아 이름 등 500개 이름과 칸쵸 공식 캐릭터 4가지(카니, 쵸니, 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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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T·이노그리드,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 개발 맞손
산업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와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가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 개발’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고전 컴퓨팅과 양자 컴퓨팅을 융합한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잠재적 사업 기회를 발굴하여 장기적으로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R&D, 사업화, 정부 과제 연계 등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협력의 핵심은 SDT가 보유한 양자 하드웨어·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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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장남 이지호, 미국 시민권 포기하고 해군 장교 입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한다.삼성은 10일 “이지호 씨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오는 15일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이 씨는 139기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11주간의 훈련을 거쳐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보직과 복무 부대는 교육 성적과 군 특기별 수요에 따라 결정된다.이지호 씨는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선천적 복수국적을 보유했다. 복수국적자는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을 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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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세계지식포럼서 트뤼도·미셸과 회동…APEC 건의문 직접 전한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업자문위원회 의장 자격으로 세계 각국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행보에 나섰다.10일 HS효성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지식포럼 ‘경북 APEC 나이트’ 행사에 참석했다.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 재러드 다이아몬드 UCLA 명예교수, 샤를 미셸 전 EU 정상회의 의장 등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