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특허인 육성을 위해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2024학년도 안동발명교육센터 특별과정」을 실시하였다.이번 특별과정에는 발명 및 지식재산권 분야에 관심이 많은 안동시 초․중학교 학생 36명이 참여했다. 이번 과정은 미래 사회에 중요한 자산이 될 지식재산권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만의 디자인을 개발하는 ‘지식재산권과 디자인반’과 발명 기법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특허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발명특허와 전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시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제2회 인천대 스마트 물류 캠프 2024'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해커톤은 '물류 ESG, 지속 가능한 이커머스 물류를 준비해보자'를 주제로,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물류학부 스마트물류공학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4개 팀 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물류 솔루션을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과제에 도전했다.해커톤 기간 동안 김창수 원더스 대표를 비롯한 현업 전문가들이 특별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진안에서 목이버섯을 재배하는 임업인 김병수 대표를 선정했다.김병수 대표는 지난 2013년 전북 진안으로 귀산촌 해 목이버섯 재배를 시작했다. 임업을 시작하던 당시 표고버섯 총생산량 2만여 톤에 비해 목이버섯의 국내 생산량은 61톤 정도에 불과했다.김 대표는 우리나라 목이버섯을 널리 알리자는 일념으로 국산목이 버섯 품종인 ‘용아·현유·건이·새얀’을 생산하고 버섯배지를 전국의 임업인에게 보급했다. 또한, ‘버섯액체종균 접종법’과 자체살균이 가능한 종균배양기를 개발하는

구미시는 지난 28일 한국디자인진흥원 경북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에서 창업지원 10개 기관이 참여하는‘구미시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며, 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5회 협의회에서는 무인항공기 및 항공 시스템을 개발하는 ㈜유에이엠테크, 푸드테크 기술 기반 로봇 조리 시스템 제작 기업 ㈜히어로봇, 자율신경 동기화 AI 분석을 통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제작하는 ㈜네스트 등 3개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각 기업의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 DDR5 D램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D램 기술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미세공정의 난이도가 극도로 높아졌으나, 업계 최고 성능이 입증된 5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 완성도를 높여 가장 먼저 기술 한계를 돌파해냈다"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는 연내 1c DDR5의 양산 준비를 마치고 내년부터 제품을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SK하이닉스는 전작인 10나노급 5세대 D램의 플랫폼을 확장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위성 영상 서비스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영상분석 전문 기업 메이사와 메이사플래닛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위성 영상 분석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위성 영상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진행해왔다.지난 8월 메이사와 메이사플래닛이 합병을 결정하면서 KAI는 메이사 합병법인에 투자를 확대하고 기존 위성 영상 서비스는 물론 항공 영상분석, 3D 지도 등 항공 분야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KAI의 메이사 투자액은 2021년 40억 원을 시작으로 메이사플레닛 27억6000만 원과 이번 추가 투자

리튬메탈 배터리 기술 업체 SES AI가 18일 전기 운송 분야 소재 개발 일환으로 ‘과학을 위한 AI’ 이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에 최적화된 최첨단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소분자 세계를 매핑하는 것이 골자. 배터리 화학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고,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개선하며, 에너지 효율적인 선행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SES AI는 엔비디아와 슈퍼마이크로 기술로 구동되는 크루소 AI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과학,

미국 정부가 중국을 포함한 다른 적대국들에게 인공지능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의 수출에 대해 엄격한 제한을 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은 일본, 네덜란드, 영국 등의 국가와 함께 양자 컴퓨팅 및 기타 첨단 기술 수출에 대한 규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BIS가 발표한 진흥기술 수출 규제에 관한 잠정 최종 규칙에는 양자컴퓨팅 관련 제품,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 고성능 컴퓨팅 칩을 제조 또는 개발하는 기술, 적

이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아바코가 2025년에 차세대 전지 공정 장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아바코가 개발하는 건식전극 공정 장비는 활성물질, 도전재, 바인더를 파우더 형태로 혼합해 만들어진 필름의 두께 조절과 라미네이팅을 동시 수행한다. 기존 습식 방식을 대체하는 기술 장비로, 습식 공정에서 필요한 액체 상태의 유기독성 용매를 도포하기 위한 건조 과정이 없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있다.앞서 아바코는 지난 7월 국내 셀메이커 공장 라인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전극

클라우드 기반 CRM 기업 세일즈포스가 AI 기빈 음성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테닉스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 보도했다.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는 3분기 마무리될 예정이다.회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2022년 설립된 테닉스는 이커머스, 헬스케어, 호스피털리티, 여행 산업 등에 걸쳐 다양한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다.지난해 세일즈포스는 행동주의 투자자들 압력 속에 인수합병 행보에 소극적이었지만 이제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업들 인수를 주목하는 모습이다. 세일즈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