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암호화폐 투자 기업 카나리캐피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암호화폐 헤데라의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신청했다고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12일 제출된 S-1 등록 신고서에 따르면 이 ETF는 헤드라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자산인 HBAR의 가치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생상품이나 선물 계약을 사용하지 않고 HBAR을 직접 보유할 방침이다.헤드라는 해시그래프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분산형 퍼블릭 네트워크로, 빠르고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가 한국에서 개최했다. SGATAR는 아시아 태평양의 18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세청장 회의체다.매년 개최되는 스가타 회의는 지난 2013년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이후 11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것이다.취임 후 첫 국제회의를 개최한 강민수 국세청장은 회원국인 호주, 캄보디아,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
환경부는 우리나라가 주도, 경제협력개발기구와 협력해 미세플라스틱 분야 국제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의 환경·보건·안전 사업으로 채택되어 진행되는 미세플라스틱 분야 공동연구의 첫 사례다. 우리나라의 공동연구 제안은 이달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6차 경제협력개발기구 화학생명공학위원회에서 미국, 유럽연합, 호주, 일본 등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만장일치로 최종 승인을 얻었다.환경부는 최근 국제
CJ제일제당의 비비고가 넷플릭스 시리즈 과 손잡고 전 세계 소비자를 만난다.CJ제일제당은 비비고와 넷플릭스 시리즈 시즌2가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을 한국,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 전세계 14개국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비비고'X 시즌2 콜라보 제품은 K-스트리트 푸드와 만두, 김치, 김스낵 등 비비고의 핵심 전략 상품을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의 니즈 등에 맞춰 국가별로 구성을 차별화하고, 시즌2 속 캐릭터를 활용한 한
농심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504억 원, 영업이익 3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2.5%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4.4%를 기록했다.농심은 해외사업이 3분기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국내 수출을 중심으로 미국, 일본, 호주, 베트남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다만 국내 내수 및 중국사업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다. 국내 내수사업은 경기 둔화 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주최한 '글로벌 디지털 노마드와 함께하는 제주 워케이션'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국, 프랑스, 호주 등 14개국에서 30명의 디지털 노마드가 참여했다.디지털 노마드란 디지털과 유목민의 합성어로, 인터넷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택 등 원격근무를 하는 이들을 뜻한다. 글로벌 워케이션 스타트업 ㈜호퍼스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외 디지털 노마드 유치와 글로벌 워케이
CJ제일제당이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대형마트 체인인 ‘콜스’에서 비비고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판매 제품은 비비고 만두 3종을 비롯해 주먹밥, 붕어빵, 핫도그 등 총 7종이다. 이 중 주먹밥, 붕어빵, 핫도그는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서는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입점한 1위 마트 ‘울워스’에 이어 2위 업체까지 입점한 데 이어, 현지 4위 대형마트인 ‘IGA’에도 내년 초 입점을 확
인간이 공기로부터 직접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호주 뉴캐슬대학교의 플라비아 파이에 무어 교수팀은 "인간은 음식뿐만 아니라 공기로부터도 영양을 흡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에 약 9000리터, 평생 동안 무려 4억8300만 리터의 공기를 들이마신다. 이때 공기에 포함된 성분은 저농도라 할지라도 조금씩 인체에 축적된다.무어 교수팀은 호흡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를 '에어로뉴트리언트(aeronu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와 연계해 진행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237건 6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32건 273만 달러 규모의 구매 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한무역진흥공사제주사무소가 주관해 지난 14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주국제감귤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도내 수출기업 40개사와 해외바이어 13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캐나다 러시아, 호주
    감고을 영동의 명품 곶감이 일본에 수출됐다. 영동군 심천면 신농영농조합법인은 일본 수출길을 개척해  지난 12일 2.5톤을 수출했다. 지난 2016년 베트남, 2018년 홍콩, 2020년 호주, 2023년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수출시장을 늘려 영동곶감의 세계화를 앞당기게 됐다. 신농영농조합법인은 곶감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과 다양한 상품개발, 안정적인 소득증대, 수출 발판 구축을 위해 지난 2002년 출범했다. 2018년 고령화친화기업으로, 2019년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되며 곶감산업 발전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설탕 등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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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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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1일 오후 2시30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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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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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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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축식품부 주최 2024년 말 산업 실태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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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말산업육성법 제6조,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12월 20일까지, 말 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말 산업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내 유일의 말 산업 관련 국가 통계조사로, 조사 대상은 ▲말 사육 사업체 ▲승마시설 ▲말 관련업 사업체 전체 ▲말, 당나귀, 노새를 보유한 사업체 또는 개인 전체이다.한국 마사회 위탁으로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의 경영 현황과 개별 말의 등록 여부, 칩 번호, 마 번, 품종, 사용 용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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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산불 취약계층 맞춤형 산불예방 대면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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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가을철 영농시기 도래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 및 습관적인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활동은 주로 산림 인접지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대규모 관광지에서 산림 관련 민·관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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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중국 음식"... 중국 일부 누리꾼들, 문화 침탈 심각
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자국의 음식인양 온라인 상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받아 확인해 보니 중국 SNS에 '#김치', '#중국'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서 교수는 "중국 SNS 뿐만 아니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곳에 퍼져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지난 2021년 약 2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중국 유튜버 리쯔치가 김치 담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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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김서윤 학생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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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초 6학년 김서윤 학생이 강원일보사와 강원안전학교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대 후원한 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배우는 재난안전 매뉴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된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은 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 스스로 퀴즈를 풀면서 안전지식을 학습하고 배우는 안전교육 모델로 지난 2019년까지 개최되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올해 다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