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이 MZ세대와 청년층의 관심을 사로잡을 디지털 게임 연계 신상품 ‘황금쌀 찾기 적금’을 출시했다.27일 농협 상호금융은 게임과 금융 상품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적금 상품 ‘황금쌀 찾기 적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젊은 세대의 농업 및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디지털 게임 콘텐츠와 연계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점은 ‘재미’와 ‘금리 혜택’을 동시에 잡았다는 점이다. ‘황금쌀 찾기 적금’은 고객이 전국 16개 지역 특산물을
대상 청정원의 저당 곡물 식단 브랜드 ‘그레인보우’가 ‘2025 스타일런’ 행사에 참여해 러너들의 식단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대상 청정원은 지난 19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스타일런’에서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제품 시식과 SNS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2025 스타일런’은 잠실 롯데월드몰을 출발해 석촌호수 등 잠실 일대를 달리는 도심형 러닝 대회로, 건강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약 6천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충북 제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혁신 주니어보드 3기 회원 16명과 김창규 시장,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리버스멘토링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세대간 격차를 줄이고 공감·협력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휴대폰 속 사진을 활용한 자기소개와 세대간 장벽 허물기 게임 ‘에그드랍’ 등을 통해 서로의 관심사와 생각을 공유하며 팀워크를 다졌다.2부에서는 시장과 간부공무원, 주니어보드 회원들이 함께 자유토론을 펼쳐 세대별 조직문화의 차이를 공유하고, MZ세대 공무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썸플레이스가 브랜드 최초의 팝업스토어 ‘떠먹는 아박 팝업’을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3주간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팝업은 투썸의 시그니처 케이크 ‘아박’과 F&B 트렌드의 중심지로 꼽히는 더현대 서울이 만나 MZ세대 고객과의 소통과 브랜드 팬덤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2015년 처음 출시된 투썸의 ‘아박’은 마스카포네 크림과 블랙쿠키를 층층이 쌓은 홈메이드 스타일의 디저트로, ‘떠먹는 케이크’ 트렌드를 이끈 대표 메뉴다. 특히 20대 고객층의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이 8일 개최한 체험형 러닝 행사인 ‘스톤러닝’에서 300여 명이 제주 탄생신화와 자연을 배경으로 달렸다. MZ세대 러닝 트렌드에 맞춘 이번 행사는 문화 관람과 건강 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돌문화공원은 ‘자연 속에서 신화를 체험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러닝’을 주제로 한 스톤러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러닝 트렌드에 발맞춰 돌문화공원의 문화 자원을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는 패밀리러닝과 스톤러닝
LG에너지솔루션이 임직원 자녀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김동명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수능을 앞둔 구성원 자녀 250여명에게 ‘수능 격려 선물 키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선물 키트는 프리미엄 간식과 MZ세대 선호 아이템, 여행 관련 엔솔 굿즈 등으로 구성됐다. 김동명 사장은 메시지를 통해 “중요한 시험을 앞둔 만큼 긴장도 크겠지만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며 “수능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어 꿈꾸던 미래에 한 걸음 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팔로워 수십만 명을 보유한 여성 주류 인플루언서 ‘제이파이’가 프리미엄 석류 리큐르 브랜드 ‘파마’와 함께 건강한 저도주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제이파이는 파마를 활용한 홈파티·칵테일 레시피 시리즈 영상을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쇼츠로 소개하고 있다. 온더락과 석류 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법을 제안하며, MZ세대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파마 칵테일 릴스의 경우 조회수 188만 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파마는 석류 농축액 24.7%를 주원료로 한 도수 17도의 프리미엄 리큐르다.
하이트진로가 가을 운동 시즌을 맞아 러닝 열풍과 함께 라이트 맥주 ‘테라 라이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하이트진로는 25일 ‘시티포레스티벌 2025’와 26일 ‘제21회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대회’에 테라 라이트를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테라 라이트는 기존 맥주 대비 33% 낮은 칼로리와 제로 슈거로, 운동 후에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맥주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찬을 통해 MZ세대 러너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운동 후 맥주’ 문화 속에
충북 진천군은 3일 진천군청에서 우석대학교, 청주대학교와 ‘진천군 지역 콘텐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소통 강화와 청년 세대 참여형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청년 참여형 홍보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SNS를 통한 군민 소통 강화 △문화·관광·청년정책 홍보 전략 수립 △MZ세대 신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진천군은 지역대학의 미디어 전문성과 청년층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군정 홍보 및 청년정책 확산에 나설 계
프로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함께 전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레드포스 PC방’이 김해 장유 중심상권에 문을 열었다. 이번 오픈으로 김해 지역 내 최고 사양과 감성을 겸비한 차세대 게이밍 공간이 탄생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레드포스 PC방 김해 장유점은 최신 하드웨어와 트렌디한 인테리어, 프라이빗한 좌석 구성을 갖춰 오픈 초기부터 MZ세대 게이머들 사이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PC방’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고성능 장비와 감각적인 공간 연출로 김해 지역 게이밍 문화를 한 단계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을 내정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이를 포함해 6명의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충북 괴산 출신 이정렬 신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두루 거치며 공직 경험을 쌓은 행정 전문가다.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행정안전부 혁신기획과장·정보화총괄과장,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을 거쳐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을
충북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의 재산세를 감면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감면 대상은 오창읍, 옥산면을 포함한 청주 전역의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주택, 건물, 토지 등 소유주다.시는 재산세 감면 규모를 602건, 약 61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속한 감면 집행으로 피해 주민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청주시 관계자는 “재산세 감면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의 피해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조국 조국혁신당 전 비대위원장에게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관련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한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슨 ‘야수’가 토론하자니 ‘대리토론’ 하자고 하는가”라며 “도망가지 말고 이렇게 방송 나갈 시간에 저와 공개 토론하면 된다”고 말했다. 앞서 조국 전 위원장이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한 영상에 ‘조국은 야수가 됐다’는 제목이 달린 점을 지적한 것이다.이어 “대장동 일당 편 전직 교수 조국 씨, 불법 항소포기 사태 ‘대장동일당편 vs 국민편’으로 누구 말이 맞는지 M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집에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1월 15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오늘 새벽, 나나 배우의 거주지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라고 밝혔다.이어 “강도의 공격으로 나나 배우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