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무려 8년 동안 비어 있는 상태로 방치돼 있던 평생학습관 1층을 활용하고, 야외학습장을 조성하기 위해 일대 부지 매입에 재도전한다. 5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성남동 55 일원 120평 규모의 부지 매입을 준비 중이다. 해당 부지는 평생학습관과 맞닿아 있는데, 현재 사설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현재 1층에서는 평생학습관 수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 기존의 강의실 등은 공간이 협소해 수업 진행에 차질이 있었고, 직원들도 대실 및 대관 등에 불필요한 행정력을 소모해왔다. 주민들 역시 장소를 옮겨 다니며 수업을 들어야